해외주식 사는법 간단히 세 가지만 알면 끝나요.

해외 주식에 관심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주식을 사고는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해외주식 사는 법'을 간단하게 세 가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 주식처럼 무엇으로, 언제, 어떻게 사면되는지만 알면 끝입니다. 

 

👀 해외 주식 사는 법 -미국 주식

해외 주식 중에는 가장 많이 투자하시는 곳은 미국 시장이고 그다음은 중국시장입니다. 거의 대 부분의 투자자들께서는 미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원하시니, 미국 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사는 법을 설명하도록 할게요. 

 

해외주식 하는법

 

Ⅰ. 해외주식(미국 주식) 언제 사야 하나요?

주식을 사려면 주식 시장에서 사야 합니다. 일명 주식 거래소라고 부르죠. 코스피, 코스닥시장처럼 주식시장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에는 뉴욕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있죠. 그래서 해외 주식을 사려면 미국 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사야 합니다.

 

그럼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뀌니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이 것 때문에 밤에 잠 못 자서 안 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시장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이 것을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해외 주식을 사고팔 수 있거든요.

✔ 미국 시장 :  NYSE (뉴욕 증권 거래소) , NASDAQ(나스닥) 
✔ 뉴욕 증권거래소는 코스피 , 나스닥은 코스닥시장처럼 생각하면 쉽다.
✔ 한국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같은 주식들은 주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시장 구분	현지 시간	한국 시간	비고
프리마켓(Pre-Market)	18:00~23:00	18:00~23:30	주말 토,일, 공휴일 제외
정규 시장	09:30~16:00	23:30~06:00	주말 토,일, 공휴일 제외
애프터마켓(After-Market)	16:00~20:00	06:00~10:00	주말 토,일, 공휴일 제외

* 서머타임제도: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 기점~11월 첫 재 일요일까지 한 시간 앞당겨진다.

 

우리나라와 똑 같이, 주말은 쉽니다. 그리고 미국은 서머타임을 시행하거든요.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 기점~11월 첫 재 일요일까지) 그래서 이 기 간에는 한 시간 앞당겨서 개장하고 폐장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9월 초이니 프리마켓을 17:00부터 이용할 수 있고요. 출근 시간을 9시라고 치면 아침에 기상해서 거래하고 일하러 가도 되는 거죠. 중요 포인트는 꼭 밤에만 해외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Ⅱ. 해외 주식(미국 주식) 어떻게 사야 하나요? 

이제 해외 주식을 언제 사야 하는지 알았으니 이제 어떻게 사야 되는지 알면 됩니다. 먼저 많은 증권사 중에 한 개를 선택합니다. 은행을 선택하고 통장을 만드는 것처럼 해외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증권사를 선택하고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증권사를 선택하고 계좌를 개설한 후 돈을 입금하고 사고 싶은 주식을 사면 됩니다. 

1. 증권사 선택

2. 계좌 개설

3. 입금

4. 거래시작

1. 증권사 선택

요즘 해외 주식하는 것이 열풍이라 여러 증권사에서 각종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인터넷 검색창에 미국 주식 또는 해외주식 계좌 개설 이벤트 이렇게 조회해서 구미가 당기는 곳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어는 증권사나 다 비슷하고 서비스가 좋으니 알아서 고르면 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곳이 어딘지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많이 쓰는 곳은 다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2. 계좌 개설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증권사를 방문하거나 또는 은행에 가면 연계된 증권사를 선택하고 해외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서툴거나 하신 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되나 요즘은 주로 비대면으로 앱을 다운로드하여 개설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각 증권사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수수료 혜택이나 환전우대를 해주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계좌 개설 앱이 증권사마다 다 있습니다. 계좌 개설 앱을 내려받고 실행해서 안내된 순서대로 따라 하면 초등학생도 할 수 있게 끔 되어 있습니다. 

 

이 방법이 어려운 분들이 계시면 가장 좋은 방법 있습니다.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외 주식 거래하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 물어보면 친절하게 상담원이 절차를 알려 줍니다. 

 

* 본인은 키움증권 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키움증권계좌개설

3. 돈을 입금한다. 

계좌를 만들었으면 90% 성공입니다. 이제 해당 계좌로 본인의 은행에서 투자금액을 이체하면 됩니다. 간혹 예전 분들은 은행에서 증권사 계좌로 바로 입금이 안 되시는 줄 알고 연계은행으로 입금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이젠 디렉트로 다 되니 바로 입금되니 아주 편리합니다. 몰론 즉시 출금도 가능하니 한 번 연습해 보는 것도 좋으십니다. 단, 증권사마다 출금 수수료에 대한 정책이 달라서 무료가 아닐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 수입니다. 

 

3. 해외 주식을 산다.(거래 시작)

1. 달러가 필요하다 (환전)

2. 원화 주문 거래 신청하면 환전 X

3.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차손발생

주의 해야 할 것은 미국 주식은 당연히 달러로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전을 해야 하는데요. 원화를 입금하고 환전 메뉴에서 바로 환전할 수도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키움 기준은 보통 09:00~ 16:50분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17:00부터 시작하는 프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전 시간도 있고 달러가 없는데 해외 주식을 사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방법이 있습니다. 증권사 중에는 가지고 있는 원화로 주문하는 원화 주문거래를 지원하거든요. 일단 가지고 있는 원화를 가환율로 계산해서 매수할 수 있게 하고 증권사가 다음 날 고시되는 환율로 정확히 계산해서 다시 정산해 줍니다. 

 

이 두가지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별도 환전 없이 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고요. 단점은 환율이 갑자기 올라버리면 비싼 상태로 환전이 된다는 것이죠. 미리 환율이 내려갈 때 달러로 환전해 놓았던 것보다 손해를 보게 되는 거지요. 미국 주식은 시세차익뿐만 아니라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나게 됩니다. 환차손을 입으면 주식 수익을 다 까먹어 버리게 되고 그 반대의 경우는 환차익까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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