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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린이기초교육25

산타랠리 주가 향방 산타랠리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가 선물을 주듯이 크리스마스부터 이듬해 연초까지 좋은 주식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대체적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산타랠리 산타랠리는 사실 코스피 보다는 미국 시장에서 더 잘 나타나고 맞아떨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시장에서 생긴 용어이고 우리와는 좀 차이가 있거든요. 미국은 12월에 보너스 같은 특별 지급이 많은 기업에서 일어납니다. 당연히 직장인들은 유동성이 좋아지고 게다가 연말 분위기까지 있으니 많은 돈을 쓰게 됩니다. 주가가 오를까? 내릴까? 소비가 진작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기업도 장사가 잘되니 매출이 오르겠죠. 즉 기업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면서 기대감.. 2021. 12. 11.
전환사채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 꼭 만나는 용어인 전환사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환사채가 무엇이고 과연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오늘 목적입니다. 전환사채란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영어로 보면 더욱 간단합니다. 'Convertible Bond'이며 줄여서 CB라고 합니다. Covertible 은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고 Bond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라는 뜻이고 무엇으로 전환하느냐 하면 주식으로 한다는 겁니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Convertible Bond) 전환사채에 대해서는 딱 2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 째 주식이 아니고 채권입니다. 둘째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입니다. 주식을 .. 2021. 12. 7.
출자전환 이란 무엇이며 왜 하는 것일까? 경제 신문이나 뉴스를 볼 때 자주 등장하는 기본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면 내용을 훨씬 쉽게 받아들이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도가 깊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에 출자전환이란 무엇이고 왜 하는 것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출자전환이란 주식 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신문과 뉴스를 많이 보아야 합니다. 특히 경제 관련 뉴스는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슈까지 모두 알아야 될 정도로 그 쏟아지는 정보가 어마어마합니다. 주식 투자하기 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것저것 귀 기울이다 보면 잘 이해가 안 되는 용어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수많은 경제용어 중에 주식과 관련된 대표적인 것으로 '출자 전환'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마 주식 조금 해 보신 분.. 2021. 12. 6.
공매도란? 종류 및 업틱룰 공매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원하고 있으나 아직 공매도의 순기능이 강조되면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공매도가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란 말 그대로 공(空) 매도 글자에 그 뜻이 담겨있습니다. 쉽게 말해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를 한다는 뜻인데요. 사실 주식이 없는데 어떻게 매도를 하는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집도 자동차도 내가 소유하고 있어야 남에게 팔 수 있는 것인데 유독 주식은 내가 가지고 있지도 않은데 빌려서 팔 수 있게 만들었으니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남의 차를 빌려서 팔아 현금을 챙기고 그 차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다시 사서 다시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이랑 무엇이 다를까요? 공매도가 생긴 이유 공매도가.. 2021. 12. 2.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듣게 되는 용어가 바로 유상증자입니다. 오늘은 유상증자란 무엇이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자란 무엇인가 먼저 증자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셔야 합니다. 增증 資자는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유상으로 돈을 받고 주식을 새로 발행해서 판매하는 방식과 무상으로 추가 발행한 주식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자본과 자본금의 차이 오늘 언급할 유상증자는 도대체 왜 하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기본적으로 자산은 자본과 부채의 합으로 이루어졌음을 상기해 봅시다. 그리고 자본과 자본금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개념의 차이가 명확히 차이가 있으므로 먼저 .. 2021. 11. 30.
시가총액 이란 주가보다 중요하다 주식에 처음 입문한 주린 이들은 시가총액보다 주가에 먼저 관심을 기울이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아직 시가총액이 가지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가보다 훨씬 중요한 시가총액의 의미를 이해하면 이제는 주가보다 먼저 챙기게 될 것이다. 시가총액 이란 시가총액은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의 시가를 모두 합하면 계산되어진다. 줄여서 시총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주식의 시가라는 것은 주식의 현재 가격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오전 9시에 개장하여 오후 3시 반까지 열리므로 그 시간 동안은 계속 주가 역시 변하게 되므로 시가총액도 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종목의 시가총액도 시시각각 변화하게끔 되어 있다. 개별 종목 시가총액을 구하는 방법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의 시총.. 2021. 11. 28.
베블런 효과 베블랜 vablen effect 재미있는 경제용어가 있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베블런, 베 블랜 효과(vablen effect)라는 것이 있습니다. 명품처럼 가격이 오르면 더욱 사고 싶어지는 수요가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효과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베블런 효과 용어의 이름이 참 기억하기 좋습니다. 배가 불렀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금방 뜻을 유추할 수 있고 잊어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싼 물건은 오히려 사고 싶어지는 배가 불렀다는 것으로 약간 애매하지만 감은 오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어떤 재화의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수요는 줄어야 하는 것이 수요와 공급의 기본 원칙이지만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니 신기할 따름인 것이죠. 가격이 오르면 더 사고 싶어지는 심리 서두에 예를 든 대로 명품 백이나 시계.. 2021. 11. 25.
해외주식 미결제 정산금액 해외주식 미결제 정산금액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말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주식하시는 분들은 해외주식이 결제되지 않은 금액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계좌에 입금은 충분히 했는데 이상하게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정확한 의미를 설명드릴게요. 해외 주식 결제 시스템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의 차이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국내 주식을 해 보신 분들은 '3일 결제' 시스템을 아실 겁니다. 내가 주식을 매수한 날(D0)에 매도자에게 돈이 지급되지 않고 내일모레(D+2) 지급(결제)됩니다. 반면 해외 주식은 D+3 일입니다. 오늘 매수했으면 내일(D1)도 아니고 모레(D2)도 아니고 글피(D3)에 결제되는 것이지요. 주식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도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계좌 만들고 현금 입금해서 바로..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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