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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아파트 월세 화 주거비 부담

by Winthemoney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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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부동산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증가하며 임차인들이 비아파트(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월세와 아파트 전세를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월세의 증가 추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비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8027건 중 5946건으로 월세 비중이 74.2%를 차지했다. 2022년의 57.6%에 비해 월세 비중은 16.6%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연립·다세대와 단독·다가구 주택에서도 월세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연립·다세대는 36%에서 50.7%, 단독·다가구는 58.6%에서 75.4%로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의 변화

아파트의 경우 전세 비중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1-4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7217건 중 전세 거래량이 4375건(60.6%)으로 나타났다. 비록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지만, 2022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거비 부담의 증가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의 전월세 전환율은 6.7%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 증가를 의미한다.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지난해 7월부터 38주 연속 상승하며 주택가격 상승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월평균 실제주거비는 2022년 대비 8.65% 증가한 11만 1307원을 기록하였다.

 

대책 필요성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고금리 현상을 포함한 주거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적인 주거비 지원이나 세액공제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요약하면,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인한 불안감이 증가하며, 임차인들이 안전한 비아파트 월세와 아파트 전세를 선호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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