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알고 있는 말이 바로 원칙이다.

주식을 하면 모두 한 입으로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말이 있다.

 

바로 "원칙을 지켜라"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라"

원칙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초보 투자자들은 진짜 많은 고생을 하게 된다.

이제 이것을 쉽게 적용시키는 법을 이야기해 보겠다.

결론적으로 우린 이미 일상생활에서 원칙을 다 알고 있고 이미 실행하고 있는 것들도 상당수다.

 

주식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욕심이 화를 부른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티클 모아 태산" , "가랑비에 옷 젖는다." ,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등등,,,, 

자 이렇게 모두 알고 있는 속담에서 우린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훌륭한 원칙을

찾아낼 수 있다.

 

티클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하루에 1%씩만 꾸준히 먹겠다고 원칙을 세우면 한 달이면 20%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조금씩 수익을 모아간다면 실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자신만의 원칙이 없으면 실패한다고 그렇게 야단들을 치는데 사실 원칙은 별 거 없는 것이다.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것처럼, 왜 우리는 수익을 내도 만족하지 못하고 주식 때문에 괴로워하는가?

 

원칙을 세우고 싶으면 일단 우리가 알고 있는 생활 속 속담에서 그대로 적용시키면 된다. 

이를 적용하기 어렵다면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바로 이를 우습게 보기 때문이다.

무언가 특별하게 새로운 원칙을 수립해야 하고 그것이 멋져 보인다. 

 

생활 속 원칙을 주식에 쉽게 적용시키는 방법이 있다.

 

가장 쉬운 연습은 사고 싶은 주식이 있다면,

매일 한주씩 그 날의 종가에 매수를 시작해 보자.

 

한 달이면 20주가 모이게 되고 일 년이면 200주가량이 된다. 

그럼 우리가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이동평균선에 내 평단가가 수렴하게 되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게 된다. 

실천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빨리 돈 벌고 싶어서이다.

한 달 월급을 빨리 받고 싶다고 회사에서 먼저 월급을 주지 않는다.

월급날을 기다려야 한다.

급하면 체하기 마련이다. 

 

삼성전자 같은 주식을 한 번에 사서 한 번에 돈 벌고 싶다면 여러분의 원칙은 

"인생은 한 방이다."가 아닐까?

한방에 성공하고 한방에 망한다면 다시는 재기를 할 수가 없다. 

 

지금은 5백 원짜리 동전이 귀해서 찾아보기 쉽지가 않다.

과거에 하루에 5백 원짜리 한 개씩 돼지 저금통에 모으는 재테크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이것을 실제로 해 본 적이 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5백 원짜리 한 개씩 집어넣는 기쁨도 있었고 1년 후 무거워진 돼지의 배를 갈랐을 때의 놀람과 기쁨은 아주 짜릿했했었던 기억이 있다.

 

꾸준한 푸시업 단 한 가지 운동으로 몸짱이 되는 사람도 있고 하루 한 끼만 먹는 사람도 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실천하지 못하겠다는 분들을 위해,

혹시 여러분이 매일 챙겨 먹는 약이 있는가? 또는 영양제가 있는가?

 

만약 여러분이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먹는 이유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 위함일 것이다. 나의 주식을 살 찌우기 위해 똑 같이 해 보는 것이다. 

 

"오늘도 단 한 주의 주식 매수하는 원칙"을 세웠다면,

당신은 누구에게도 부럽지 않은 주식 원칙 한 개를 만든 셈이다. 

 

             "가장 주식을 많이 보유하는 사람은 밥먹듯이 주식을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