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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후에는 본전을 잊어라. 주식을 매수한 후에는 본인이 매입한 가격을 잊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듣고 즉시 반감이 떠오를 것이다. 사실 자신의 매수 단가가 수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데 잊으라니 말이 되는 소리인지 회의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다르게 표현한다면, "시세는 시세에 물어라. 내 본전은 현재 시세이고 , 즉 오늘의 현재가이다." 좀 어렵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결국 결론은 내가 백 원에 샀던 천 원에 샀던 만원에 샀든 간에 내 자산은 현재의 가격에 보유 수량을 곱한 결과물일 뿐인 것이다. 즉, 내가 매수한 단가는 나만 관심 있는 것이고 나에게만 중요한 것일 뿐이다. 본전은 주가가 아주 많이 상승해서 매도를 고민할 때 그때 내가 얼마에 매입했는지 확인하는 정도라는 것이다... 2021. 4. 11.
주식 성공의 세가지 요소-잘 사고 잘 갖고 잘 팔자 주식에는 절대적인 3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평소 건강을 잘 지키는데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절대적인 3요소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바로, "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 잘 사고 잘 갖고 잘 파는 것이다." 이 주식 성공의 세 가지 요소에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 첫째, 우선 잘 먹는 것처럼 잘 사야 한다. 우린 배고프면 누가 먹으라고 안 해도 찾아서 잘 먹는다. 그런데 배가 너무 고프면 아무것이나 먹게 되지만, 먹는 것이 풍요로운 현대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사 먹고 미식가들은 맛 난 음식만 찾아서 다닌다. 그럼 이것을 주식에 비유하자면 이렇게 응용할 수 있다. 내가 번 돈을 일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이 단 한 개도 없다면 .. 2021. 4. 10.
주식이라는 활시위를 당겼다면 과녁에 맞기까지 기다리자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뭐든지 사는 것은 참 쉽고 재 밌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지 않은가!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돈만 있으면 매일 시장이 열리니 언제든지 살 수 있다. 그런데 파는 것은 진짜 어렵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고 금도 그렇고 주식도 도대체 언제 팔아야 될지가 항상 고민이 된다. 일단 우린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니, 말 그대로 자금만 준비되고 맘만 먹으면 즉시 매수가 가능하니 주식 사는 법만 간단히 익히면 전혀 문제 없다. 그럼 언제 팔아야 할까? 그동안 목표가를 정해야 한다고 수 차례 언급했지만 목표가는 오지도 않고 계속 떨어진다면, 이렇게 마음을 다잡아 보자. 천하의 명궁도 자신이 쏜 화살이 과녁에 도착해서 꽂히기 전 까지는 명중을 했는지 비껴갔는지 아예 과녁을 벗어 낫는지 판단하지 못.. 2021. 4. 8.
내가 산 주식은 안오르고 살까말까 고민했던 주식은 오른다면 주식 투자하면서 참 답답하고 속상할 때는 이럴 때이다. 관심종목에 몇 종목을 넣어두고 공부하고 분석해서 고심 끝에 매수할 종목을 결정하고 실행한다. 그러면, 꼭 머피의 법칙처럼, 내가 막상 구입한 주식의 주가는 빌빌대거나 하락을 하고 끝까지 고민하다가 매수하지 않은 주식은 날아간다. 이때의 속상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예를 들어 같은 인터넷 플랫폼 섹터에 속해있는 카카오와 네이버 중에 네이버를 선택하면 카카오가 날아가고 카카오를 선택하면 네이버가 날아가는 경험을 한 다는 것이다. 그럼 두 개를 다 사면되지 않냐고 하는데... 자금이 유한하니 선택과 집중을 해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소액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하지만 여기서 자꾸 내가 선택한 종목이 빌빌 댄다면 사고 싶.. 2021. 4. 7.
주가가 오르면 기분 나쁘고 내리면 기분 좋은 주식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 " 라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답을 줄 수 있다. " 내가 사고 주가가 오르면 기분 나쁘고 내리면 기분 좋은 주식을 사세요." 아마 무슨 뜻인지 금방 눈치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왜 반대로 이야기 하지? 라고 의문을 품는다면 한번 잘 생각해 보도록 하자.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이 생겼다고 가정하자. 사람의 욕심은 무한하기 때문에 많이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만약 종목에 믿음이 있고 철저한 정보의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주가가 오를 것이란 믿음이 생기고 확신까지 생기게 되었다면, 얼마나 많이 갖고 싶을까. 그러나 안따깝게도 욕심의 무한함에 대비해 자본은 유한하다. 그래서 돈을 벌어야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 그리고 참 희안한것이 내가 사고 싶은 맘이 들 때는 주가는 .. 2021. 4. 6.
가난하고 돈이 없을 수록 주식을 해야한다. 주식하시는 많은 투자자들이 굉장히 많이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주식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 살 돈이 없다. " "돈 만 있었으면 그때 그 주식 샀었으면.... 이 고생 안 해도 되는데.." "생활비도 없는데 무슨 주식을 할 돈이 있어...." "주식할 돈 있으면 차라리 차를 바꾸던지 해외여행을 가겠어. 어차피 잃을 텐데.."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 반대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다 돈이 있는 사람들일까? 그래서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없는 돈 쪼개서 투자하는 거죠." 맞다. 돈이 넘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 빼고는 대부분은 항상 돈이 부족하다. 한 마다니로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것.. 2021. 4. 5.
진짜 사기 싫고 무서운 자리가 제일 안전한 매수자리이다. 주식을 언제 사야 잘 샀다고 할 수 있을까? 쌀 때가 언제인지 비쌀 때가 언제인지 오로지 후행성인 차트 그래프를 보면서 전고점이 어쩌고 전 저점이 깨졌느니 여러 분석들이 기초적인 상식이다. 그런데 차트를 보고 매매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후행성인 차트의 노예가 되고 만다. 주식을 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들 이런 이야기를 한다. "차트는 볼 줄 아시나요?" "보조지표는 무엇을 쓰시나요?" 되게 멋있어 보이는 질문 같아도 실상 주식을 오래 하다 보면 별로 흥미 없는 이야기 들이다. 차트 공부에 몇 년을 쏟아 부어도 보았고 과외도 받아 보았고 유료 전문가에게 수백만 원을 주고 노하우 전수도 받아 보았다. 그리고 자칭 고수라는 그 들만의 보조지표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실전에 적용하여 검증하는 시간도 오래 가져보.. 2021. 4. 4.
주식 투자금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먹으신 분들에게 항상 첫 조언을 드리는 말이 있다. "최소 100% 이상 수익이 나기 전에는 처음 결정한 투자금을 꼭 유지하십시오." 꼭 이렇게 부탁의 말씀까지 드려도 몇 개월은 커녕 며칠만에도 처음 계획한 투자금에서 추가로 돈을 더 쏟아 붓는 경우가 태반이다. 심지어는 몇천에서 시작한 후배 중에 불과 몇 달 후 일억 오천까지 늘린 경우가 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그 후배의 첫 질문은 바로 이거였다. "삼천만 원 정도 있는데 뭘 할까 고민하다가 주식 괜찮다길래 일단 앱을 다운로드하였어요." 앱을 보여 주면서, " 주식 어떻게 사는 건가요?" 아마 계좌도 만들기 전에 이런 질문을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암담하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계좌부터 만들..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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