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더 머니입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고생길에 들어섰다고 말들을 합니다. 세상 사 돈 버는 것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특히 시장이 좋을 때 참여하신 분들은 주식이 하락할 때 고통을 참지 못하시고 손절매하고 시장을 떠나고 맙니다.
시장은 절 대 고통 없이 수익을 주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 수익은 고통 속에 피는 꽃이다.
- 주식 시장은 당연히 매일 기쁨을 줘야 한다는 생각.
주식 시장이 좋을 때는 너나 할 것 없이 풍악을 울리고 마치 풍년을 맞이한 태평성대를 즐기는 백성들처럼 여기저기서 노랫소리가 들리고 춤추는 모습이 목격되게 되죠. 생전 처음 주식 계좌를 만들고 돈을 집어넣고 아무 주식이나 샀더니만 수익을 주는 황금장을 운 좋게 격게 되면 이제 주식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 줄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을 하면 매일 수익이 나야 되는 것이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터무니없는 생각이지만 하락장을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죠.
- 1년을 보면 주식 시장이 웃게 해주는 날은 며칠 안되더라.
평범한 시장이라고 가정했을 때, 1년을 놓고 주식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날은 실상 며칠 되지 않습니다. 365일 중에 대부분의 날이 걱정과 근심을 주는 날들입니다. 시장은 수도 없이 많은 뉴스와 호재 악재 재료들로 그것을 계속 귀 기울이다 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투자 마인드를 잡기도 어려워집니다.
- 그래도 항상 고통을 참고 이겨내면 그만큼의 단 열매를 꼭 주는 시장.
고통도 내성이 생긴다면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폭락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오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내성이 생기면 시장이 우리를 겁먹게 하려고 아무리 공포를 불러일으켜도 그리 겁먹지 않게 됩니다. 항상 반복되는 것에 익숙해져서 고통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항체가 생겼기 때문이죠.
돈을 벌기 위해 힘든 일을 할 때도 참고 하는 이유가 다 돈을 벌기 위함이죠. 주식 투자도 마찬 가지입니다.
주가는 우리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어서 자꾸 시험에 들게 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폭락한 지금 이 순간에도 기업은 열심히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고통을 참을 수 있게 됩니다.
"고통의 댓가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흔들리는 주가를 보고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해 봤자 내가 힘들다고 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내가 투자한 기업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구경이나 한 번 다녀오세요. 그게 더 나을 겁니다.
"고통이 없는 주식 투자는 단연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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