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550 남이 추천해 주는 주식은 왜 항상 고점일까? 주식에 처음 입문하면 종목 선택에 고심을 하게 된다. 주식을 모르고 살다가 처음 입문하는 계기는 다양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주변 지인이 주식으로 돈을 얼마 벌었다더라 또는 매스컴에서 연일 자극적인 뉴스와 장밋빛 전망이 터져 나올 때 그래서 항상 최고점에서 관심을 갖게 된다. 어찌어찌 증권계좌는 만들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니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오리무중이다. 그렇다고 신고가를 돌파하는 삼성전자나 LG화학 같은 주식은 사고 싶어도 무서워서 선 뜻 들어가지 못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주변의 주식으로 돈 번 지인이 추천해주는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항상 보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의 심리는 모든 자산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은 가격이 오를 때 추천을 하지 내리고 있.. 2020. 12. 3. 주식 시세 중독에서 벗어나자 주식하는 분들은 모두 느끼고 공감하겠지만 일단 종목을 매수하게 되면 내 주식 시세에 온통 신경이 쓰이게 되고 시세의 급 변동에 따라 "일희일비"를 경험하게 된다. 일단 주식시장이 열리는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는 우리 뇌의 일정 부분은 자연스럽게 시장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생리상 나의 귀중한 돈이 투입되었는데 한 치의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고 호기를 부리는 사람도 사실 솔직하지 못한 것이고 매시간마다 심하면 계속 시세만 들여다보면서 초조해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더 심각하다. 바로 후자의 경우에 여러분이 해당된다면 이미 "주식 시세 중독증"에 걸린 것이다. 우리가 몸이 아파서 힘들어지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하듯이 주식 중독증도 당연히 치료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없었던 예전에는.. 2020. 12. 2.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이 아니라 남이 사고 싶은 주식을 사라! 사람마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이 다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 얼굴 생김 생김이 다르게 생겼듯이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좋아하는 종목과 별로 맘에 안 드는 종목이 나누어진다. 배당을 많이 주는 안정적인 주식, 급등을 해서 위험성이 있으나 화끈한 주식, 움직임이 거의 없는 무거운 주식 등등 선호하는 주식은 많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주식으로 돈 벌고 싶으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주식보다 남들이 사고 싶어 하는 주식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우량하고 저평가되어 있고 그 기업을 잘 안다고 해도 주식을 사서 내 주식은 오르지 않는데 남의 주식이 오르면 그것만큼 힘든 것도 없고 이게 심해지면 투자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만든다. 그렇다고 급등하는 테마주처럼 개인들이 불나.. 2020. 12. 1. 돈의 그릇을 키우자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돈 그릇을 살펴봐야 한다. 이 말이 무엇이냐면 돈에 대한 나의 심리적 배포와 제반적인 성향을 모두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배포가 다르고 성향이 다르며 또한 경제적으로 처해진 상황이 다 제 각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수익이 1%만 발생해도 안절부절못하고 바로 수익실현을 하고 -10%가 발생해도 손실을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100% 수익이 나도 전혀 흥분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더 큰 수익을 추구하기도 한다. 나는 이것을 다 개인의 돈의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고 정의하고 싶다. 자 과연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일까? 물론 돈의 그릇이 작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은 없다. 항상 말하듯이 수익 내는 익절은 옳기 때문이다. 그런데 약 수익을 .. 2020. 12. 1. 내 주식이 꼭대기 상투에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 그렇게 하지 말라는 추격매수에 불나방처럼 동참하여 또 꼭대기에 물려버렸다면 어찌해야 할까? 추격 매수해서 모두 실패하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르는 주식은 아주 탄력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너무 막판에 따라붙지만 않고 살짝 먹고 빠지면 이익을 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는 경험 많은 고수들의 영역이고 대다수의 주식 초보들은 쳐다만 보고 있다가 상투에 물리고 만다. 왜 그렇게 하지 말라는 추격매수를 하고야 만 걸까? 평소에 눈여겨보던 종목이 급등하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매수 버튼을 누르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들었을 것이다. "괜찮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다 방법이 있으니깐 말이다. " 우선 내가 물린 주식이 테마주 급등주 그리고 아주 잡주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주식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해 보겠다... 2020. 11. 30. 대중은 주식이 비싸야 사고 싶다. 요즘 주식 시장이 참 좋다. 항상 그렇듯이 요즘 같이 연일 뉴스에 주식 열풍이 소개되고 코스피 종합지수가 2,600 포인트 신고가를 돌파하자 증권가에서는 연 내 2,800 그리고 내년에는 3천을 넘어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관심이 없던 주식의 주자도 모르던 사람들까지도 증권계좌를 만들고 돈을 집어넣고 있다. 올 초 고객예탁금이 20조만 넘었을 때도 난리였는데 현재 60조가 넘었다.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쓸려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어제는 참 재밌는 뉴스를 보았다. 회사 사장님들이 보면 기가 찰 노릇이지만 월급만으로는 도대체 답이 안 보이니 이해가 되는 씁쓸한 기분이다. 그런데 왜 대중들은 꼭 주식이 올라가면 관심을 가질까? 물론 부동산도 비트코인도 모두 상승할 때 관심을 갖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 2020. 11. 29. 나에게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이란 무엇일까 주식투자에 있어 어떤 종목을 선정해서 매수할 것인가? 흔히 좋은 종목과 나쁜 종목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기본적 분석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말 그대로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튼튼한 쉽게 말해 돈 잘 버는 기업을 고르는 것이다. 장사를 잘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임은 자명하다. 그럼 장사를 잘 못하는 기업은 나쁜 기업일까? 지금은 대외적인 환경과 변수에 의해 실적이 별로 좋지 않아 고전하고 있지만 앞으로 좋아진다면 어떨까? 여기서 우리 주식 투자자들은 투자가 아닌 매매의 입장에서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한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나는 아무리 잡주라고 남들이 욕해도 나에게 매매 수익을 안겨준 주식은 좋은 주식이고 반대로 누구나 인정하는 초 우량주라.. 2020. 11. 28. 내 주식이 하락할 때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목적은 수익은 내기 위함이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올라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내 맘 갖지 않게 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매매의 원칙을 수립하지 못하고 맨 몸으로 욕심만 갖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주가가 급락하면 패닉에 빠져서 이도 저도 못하게 된다. 1. 주가가 하락하면 우린 "비 자발적인 장기투자자가 된다." 쉽게 말해 전혀 대응의 방법을 모르는 우리 개미들은 이제 본격적인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로 태세를 전환한다. "아 그래 주식은 장기 투자하라고 했으니, 장기 투자를 하자." 이렇게 치친 대뇌를 달래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아주 괜찮은 자세이다. 본인이 선택한 종목이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이익을 내면서 성장하는 회.. 2020. 11. 27.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