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전망 하반기 기대 3가지 이유

 

셀트리온 그룹주들은 주가가 모두 현재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장기적으로 모아가야 할 시점이다. 셀트리온 그룹주 중에서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가장 좋아 보인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가전망을 살펴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설명

1.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가 전망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가는 딱 세 가지 이슈로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모아가야 하는 셀트리온 그룹주

1) 코로나 치료제

2) 지주사 이슈 : 합병 이슈 : 셀트리온그룹주 합병

3) 바이오시밀러 부분

※ 참고 : 9/17 내일 셀트리온 지주사 셀트리온 홀딩스, 스킨큐어  합병에 대한 주총이 있다. 

 

셀트리온 그룹주 중에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가장 전망이 좋다. 셀트리온 3형제 모두 바닥권에서 주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같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흐름을 보이지만 수급이 가장 좋은 것이 헬스케어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주가차트

1) 코로나 치료제 '레커로 나주' 유럽 수출 기대

관건은 렉키 노라주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얼마나 효능이 있는지에 대한 발표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현재까지는 모든 주주들은 효능이 뛰어날 것이라 회사를 믿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항상 주식과는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팩트 베이스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이와 더불어 렉키로나주가 다음 달에 유럽 승인이 기대된다. 만약 수출 길만 열린다면 매출 성장은 따 놓은 당상이니 셀트리온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성장은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셀트리온 그룹의 합병 이슈 : 지주사 합병 이슈 

셀트리온 그룹주 흐름이 썩 좋지 않았다. 바닥권에서 올라오고 있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셀트리온 홀딩스가 미리 합병해서 서정진 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다. 그리고 연말까지 코스피의 셀트리온과 코스닥에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이 합병해야만 셀트리온 그룹의 최종 합병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래야만 비로소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게 된다. 연말 내에 서정진 회장이 마무리를 질 것으로 보이므로 하반기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만한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3) 미국 진출 국산 바이오시밀러 기업 수혜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오 시밀러 지원 확대 방침에 따라 국내 기업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진입장벽이 높은 바이오시밀러 특성상 기존에 이미 셀트리온 같은 미국에 진출한 바이오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같은 경우는 17년도부터 바이오 시밀러 허가를 시작했다. 그리고 약가 인하 정책 등을 펼치면서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매우 우호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셀트리온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하반기 북미향 인플렉트라의 매출 또한 고성장이 예상되므로 올 하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전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램시마

4) 결론 

셀트리온 그룹 주 전체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종목은 중장기 적으로 꾸준히 지켜보아야 한다. 기술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현재 주가에서 10만 원을 이탈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만약 상승한다면 14만 원 정도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 최종 결정과 판단은 본인의 책임에 따르는 것이므로 신중하고 올바른 판단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