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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주식 사야 하는 이유 3가지

by Winthemoney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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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기술주의 대표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알려진 기업이다. 지금 같이 고점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주식들은 신규 매수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야 할 이유가 3가지나 있다.

▣ 마이크로 소프트 미국 주식을 지금 사야 하는 이유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다우지수를 보고 있노라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고공 행진 중이다. 테이퍼링 이슈도 있어 불안하고 계속 높아지는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주가가 하락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다시 조정받고 올라가고  또 약간의 조정 후엔 재차 신고점을 뚫어 버리는 전형적인 황금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로고
마이크로소프트-로고

미국 주식에 대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인데 막상 잘 알려진 대형 우량주를 사고 싶어도 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망설일 때가 상당히 많다. 그럼 마이크로소프트도 역사적 신고점을 갱신하고 있는 중인데 가격 부담이 없는 것일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마이크로소프트-주가차트
마이크로소프트-주가차트

1. 배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성장 기술주이다.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것은 바로 주식에 있어 안전마진을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안전마진이라 함은 내가 손해 보지 않을 수 있는 보호막 같은 것인데 바로 주식 배당금이 나에게 손실을 입힐 수 있는 시장의 악재에 맞설 수 있게 해 주는 방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설사 최고점에 물렸어도 배당을 생각하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그 배당이 계속 늘어난다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러한 주식이다. 처음부터 배당을 준 것은 아니었다. 모든 기술주가 그러하듯이 개발과 성장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내기 전까지는 연구개발에 쏟아붓는다. 그래서 배당이 전혀 없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마소(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과거에는 무배당이었으나 지금은 배당을 주고 있으며 매년 증가시키고 있다. 굉장히 매력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지금은 0.7% 밖에 되지 않는 배당률에 실망할 수도 있다. 그것은 배당을 계속 늘려도 그것보다 더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희석이 돼 버린 것이다. 이는 곧 자본 차익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주식이라는 증거이다. 한 마디로 배당을 계속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지 지금의 배당 수익률은 중요하지 않다.

2.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경기방어적 기업이 최고 안전하다.

지금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최고 일등공신은 무엇보다 엄청난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때문이다. 대규모의 유동성이 증시를 떠 받들면서 밀어 올린 것이다. 그런데 이제 점점 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 및 테이퍼링의 시작 등 긴축에 대한 염려를 시장은 하기 시작했다.

 

그럼 최고의 대안은 바로 경기 방어적 기업이라 할 수 있다.현금도 풍부하고 거기에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고 있다면 즉 경기를 전혀 안타는 비지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회사를 고르면 된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이다.우리가 매일 지금 이 순간에도 MS의 Office를 쓰고 있다. Window는 그냥 일상이다. 매년 구독 경제를 통해 소프트웨어 사용료를 걷어간다.

 

과거에는 라면,소주,우유,계란등 필수 식료품 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었다면 지금 시대는 소프트웨어를 파는 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대신한다. 포토샵이나 어도비 같이 소트웨어는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면 익숙해 지기 때문에 그 회사 것을 계속 쓸 수밖에 없다. 윈도 운영체계의 컴퓨터를 쓰가가 맥북으로 바꾸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이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같은 맥락이다. 

 

3. 마이크로 소트프의 놀라운 실적

마소의 놀라운 실적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무려 10분기를 시장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은 이제 마소 전체 매출의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 코드 저장소인 깃허브 같은 회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근무가 늘면서 팀즈(Teams)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 팀즈를 통해 원격 미팅을 하는 것이다. 마소의 실적은 앞으로도 MS 오피스의 탄탄한 실적을 밑바탕으로 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 AI 등, 새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 성장으로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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