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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지수가 올라도 손해, 내려도 손해이면 방법은 ETF 뿐이다.

by Winthemoney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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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또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하며 3,300 포인트를 넘어섰다.

작년 하반기만 해도 3,000포인트를 넘는다 못 넘는다 말들도 많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는 것에

많은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무려 3,300포인트이다. 

WoW! 대단한 기세임을 부정할 수 없고 정말 놀랍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닌 것 같다. 

 

모두 하반기에는 3천 포인트 후반에서 많게는 4천 포인트까지 예상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 모든 투자자들이 지수가 올라가면 같이 환호성을 지르고 좋아해야 할 터인데 

투자자들의 뚜껑을 열어보면 다 각양각색일 것이다.

항상 그래 왔다.

 

주식투자를 모르는 사람들은 종합주가지수만 올랐다고 신문 방송에 나오면 주식하는 사람들

모두 돈 벌어서 좋겠다고 부러워한다.

 

결론적으로 그러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한 지수가 올라도 돈 잃는 사람이 

부지기수 이기 때문이다.

지수가 올라도 돈 못 벌고 , 지수가 내려도 돈 못 벌고 하는 분들은 사실 주식은 하지 않으시면 좋은데

그래도 주식을 안 할 수 없으면 방법은 딱 한 가지이다.

 

바로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다.

가장 심플하게 종합주가 지수에 투자하면 된다.

바로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수가 오르는 만큼의 수익은 올릴 수 있게 된다.

 

KOSPI200에 연계된 KODEX200 같은 ETF 도 있고  상위 10개 종목에 연계된 Tiger Top 10 같은 종목도 있다.

주식과 같이 증시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개별주식처럼 거래하면 되고 지수에 따라 움직이므로 개별 주식 대비

매우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개별 종목은 뉴스에 따른 호재, 악재 그리고 실적 등 신경 쓸 것이 많은데 비하면

ETF 투자는 거시적인 증시 흐름만 보면 되고 거의 할 게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이 걸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작년 2천 포인트에 시작했어도 지금 거진 7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대단한 성적인데도 말이다.

 

특히 백화점 식으로 수십 개의 종목을 보유하면서 관리도 잘 못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심플하고 편리한 투자라고 말할 수 있다.

 

ETF는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다양하니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해 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어떤 ETF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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