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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고 많은 수익을 달성했을 때 우리는 바로 팔고 싶다.
그런데 팔까 말까 고민하다가 만약 팔고 나면 원래 그렇듯이 오르는 주식은 더 올라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2021/02/11 - [재테크/주식] - 내가 팔고 나서 오르는 것이 제일 견디기 힘들다
그래서 팔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존 버력이라고 들어봤는가?
팔지 않고 버티는 기술이다.
첫 번째,
내가 산 매입가를 잊어버리는 기술이다.
매도를 하는 이유는 내가 산 가격보다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익이 나니 팔아버리는 것이다.
그럼 인간의 본성은 이익이 나지 않았다고 심리적으로 주지 시켜 주는 방법이 제일 좋다.
예를 들어 *움 증권 같은 경우는 평단가 조정기능이 있다. 아마 다른 증권사도 다 있을 것이다.
내가 만원에 샀다면 이를 잊어버리는 기술이다. 주가가 올라 12000원이 되었다면 나의 평단가를 현재의 시세로
계속 조정하자.
현재의 시세가 바로 내 평단 가이고 그게 내 본전인 것이다.
둘째,
내가 천 원에 샀는데 이천 원이 되어 100프로 수익이 났을 때 엄청 흥분할 것이다.
사실 여기까지 버티는 사람들도 많이 없을 것이지만 그냥 백 명 중에 한 명이 있을 것이니 이야기해 보겠다.
100프로 수익이 나면 50% 수익까지 떨어지면 손절한다는 생각으로 버틴다.
어차피 50%도 큰 수익인데 말이다.
나는 내가 번 수익에 반만 가져간다는 마음으로 버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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