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항상 하는 고민이 있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손실을 내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소수이다. 바로 여기에 주식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가 숨어있다.
주식 수익 내지 못하는 이유
주식 투자를 하면 수익이 나기도 하고 손실이 나기도 하기 때문에 계좌 잔고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그런데 주식 시작하는 초보분들은 여기서부터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면 계좌를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듯이 주식도 잔고에 내 종목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 같다.
실시간 변하는 계좌 평가액에 중독
그래도 주식 계좌 전체를 보는 사람들은 나은 편이다. 각각의 종목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잔고 평가액에 애가 타고 스트레스받으며 울고 웃는 일희일비의 전형을 보여준다. 사실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인데 이런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그런 것이다. 주식 계좌는 고정되어 있는 은행계좌와는 절대 동일시하면 안 된다. 먼저 마인드를 제대로 세워야 하는데 주식계좌는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딱 잘라서 말하면 " 주식 계좌에 입금하는 순간 그 돈은 내 게 아니라고 생각해야한다." 주식 시장에 돈을 맡기게 되면 다시 찾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란 것이다. 이 주식판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설프게 돈을 벌려고 들어왔다가는 본전은커녕 패가망신할 수 있는 곳이 여기이다.
욕심병
주식 수익을 못내는 이유 중에 대표적인 것이 지나친 욕심에 이익실현을 못하는 것이다. 애초 처음부터 목표가도 없었으며 그냥 오르면 하늘 높이 계속 오를 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팔지를 못한다. 그러다 조정이라도 받게 되면 이 전 최고점에서의 내 평가금액이 아른거려서 손해 본 심정으로 돌변하고 만다. 아직 계좌는 10% 이익이지만 이 전에 30% 이익 났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 20%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만다.
나는 반만 가져간다
이 고질적인 욕심병을 고치려면 "나는 반만 가져간다라고 생각하자" 가령 백만 원을 투자했다면 목표를 백오십만 원에 판다고 계획을 세웠다고 치자. 그럼 백만 원에서 백오십까지 갔을 때 바로 팔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는다. 왜냐면 오르는 종목은 호재와 재료가 있기 때문에 상승탄력을 받아 더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강력 홀딩을 하되 단 필수적으로 조정을 견뎌야 한다. 그래서 150만 원의 반절인 125만 원까지만 하락하지 않으면 계속 가져가고 도달하게 되면 이익실현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쓰면 주가가 막 올라갈때 언제 매도를 해야 하지 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된다. 욕심병을 고치려면 반만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 이렇게 욕심을 낮췄을 때 오히려 큰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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