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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 소심,용기,욕심,과욕,탐욕에 대한 생각

by Winthemoney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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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시장에 유행하는 말이 있다.

"쫄보 매매"라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은 혹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너무 시장이 오르니 겁이 나서 1% 만 먹고 만족하는 매매법이라고 하기도 하고,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바로 조금 더 달리면 팔아버리고 전 날 종가에 매수해서 담 날 시초에

갭으로 1%~2% 뜨면 바로 팔아버리는 방법이라 한다. 

 

핵심은 수익 냈음 잘한 일인데, 왠지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주식 소심함" = "쫄보 매매"

혹자는 욕심 내지 않고 잘하는 매매라 할 수 도 있을 것인데, 

그럼 이쯤에서 욕심과 소심함의 차이를 한 번 생각해 봐야 하 지 않을까?

 

주식 시장에서 욕심이라는 것은 한 마디로,

내가 손해 볼 것은 생각하지 않고 수익만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간단히 "비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욕심" = "비합리적 사고방식"

 

 

그럼 과욕은?

쉽게 말해 주식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는 것인데 오를 것이라고 만 생각하고 더 나아가,

 

"과욕"="내가 사면 바로 올라야 한다"

 

그럼 과연 탐욕은?

"탐욕" = "초심은 10% 만 먹겠다고 결심하고서는 목표에 도달해도 익절을 못하는 것! "

 

주식은 단순하게 해야 하는데,

만약 손실을 10%까지 감내하겠다고 결심하고 매수에 임했는데, 1% ~2% 먹고 팔아 버린다면?

용기를 가져야 되는데 이 것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손실 인내 폭 10% 라면 , 수익 인내 폭도 10% 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용기, 담력" = "손실과 이익을 같이 감내하는 것"

 

남자와 여자 중에 누가 더 주식을 잘하는 가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가 있는데 

압도적으로 여자분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낸 다는 것이다. 

 

바로 남자보다 인내심이 강하고 엉덩이 무겁게 수익을 추구한다고 한다. 

확장해서 생각하면 용기와 담력이 더 있는 것 아닐까?

 

 

 

남자들은 단타를 너무 좋아해서 작은 수익을 내고 여자분들은 작은 진폭은 무시하는 용기가 가져온 결과라 생각한다. 

 

만약 부부가 주식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부부 중에 누가 더 용기가 있고 담력이 있는지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도 재밌는 결과를 가져올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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