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입에 바짝 마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리고 물을 충분히 마셨는데도 계속 입안이 마르고 심하면 타들어가는 듯한 경험이 있었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구강건조증 원인 치료법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1. 구강건조증 원인
평소에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잘하시는 분들이라도 충치나 잇몸질환 등이 생겨서 고생한 경험이 다들 한 두 번씩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하듯이 구강 건강도 타고나는 것이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먼저 오늘 다룰 구강 건조증도 마찬가지로 구강 청결을 잘한다고 해서 안 걸리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1) 탈수, 음주, 흡연, 과로
다름 아니라 그 원인이 수분이 부족한 탈수뿐만 아니라 약물, 빈혈, 음주, 흡연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타액선이 감염되거나 호르몬의 이상 및 신장에 기능 장애가 생겨도 구강 건조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타액선이란 침을 만들어내는 침샘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 침샘에 돌이 생길 수 있고 그것을 타석이라고 한 답니다. 이 타석 때문에도 구강이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흡연과 음주를 과하게 하면 입안이 마르는 증상을 겪어 보셨을 겁니다. 탈수 증상도 나타나면서 물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과한 음주와 흡연은 구강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음료수와 커피, 녹차와 같은 것들도 우리 몸의 수분이 흡수되는 것에 도움이 되질 않고 더욱 건조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안 마실 수도 없는 노릇이니 과하게만 하지 말고 이런 사실을 알고는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글을 하면 더욱 상쾌함과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구강 건조증 측면에서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구강세척제에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알코올 성분 때문에 구강 내 건조함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2.구강건조증 치료법
구강 건조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피로할 때는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피로해져서 과로해지면 점점 더 우리 입안은 건조해 짐을 알아야 합니다.
1) 흡연, 음주 삼가고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잘 마시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입안이 건조하고 목이 마를 때 탄산음료나 녹차, 커피를 마시면 수분 섭취에 오히려 방해가 되니 먼저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면 온 몸이 개운해지면서 잠에서 깨어주는 각성효과 까지 있습니다.
2) 인공 타액제
인공 타액제를 들어보셨나요? 침이 잘 분비 안될 때 인공타액제를 사용하면 침 분비 기능이 떨어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병에 담아서 이동시에 가지고 다니면서 건조해질 때마다 조금씩 마시면 되니 간편합니다.
3) 무설탕 껌
치아가 약해서 껌을 씹기 힘든 분들이 아니라면 무설탕 껌을 이용하면 침샘이 자극되어 입안에 침이 돌면서 건조증이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껌을 선호하지 않거나 치아가 약하다면 레몬이나 비타민 C 같은 아주 신맛이 나는 것들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당분이 많으면 오히려 몸에 안 좋으니 꼭 무설탕으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4) 보리차
예전에는 보리차를 물처럼 마시는 가정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요즘은 정수기나 생수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리차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고 식힌 다음 물 대신 마셔주면 갈증도 사라지고 입안의 수분이 촉촉이 적셔주는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보리차를 잘 안 마실 것 같은데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보리차가 구강건조증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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