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상장일 국내 관련주

미국 아마존이 투자하여 유명해진 '리비안'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있어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일명 '아마존의 전기차'라고 불리는 리비안(RIVIAN) 상장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비안(RIVIAN) 소개 

리비안은 2009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전기 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 업체입니다. 북미 시장 같은 경우는 SUV 수요와 픽업트럭의 수요가 많습니다. 리비안이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 회사가 주목받은 이유는 아마존과 포드가 투자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죠. 아마존이 2019년에 약 7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리비안은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면서 기대를 받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임직원이 3천 명 정도 되는데 전 테슬라 경영진이 임원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죠.  

리비안전기차-SUV

리비안 상장일 

리비안은 뉴욕 증시에 11월경에 상장한다는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 달 정도 남았으니 관심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상 되는 시가총액은 95조 정도로 예상한다 합니다. 거의 100조 가까이나 되는데요.

 

이 정도면 GM (83조) 포드(60조) 보다도 높은 시가 총액을 인정받는 거니 대단한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시총을 합하면 75조 되니까 대단하다고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전기차를 실제 팔아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테슬라는 참고로 838조라는 경이적인 시총을 갖고 있으니 이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에서 이제 시작하는 기업이 이 정도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인 겁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조 손실을 낸 기업입니다. 

리비안전기차-픽업트럭

리비안 전기차 R1T트럭, SUV R1S

 리비안은 R1T트럭, SUV R1S 배터리를 삼성 SDI 배터리를 채택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두 차량의 가격은 8천만 원, 9천만 원 정도입니다. 가격은 고가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리비안은 지금 지난 9월부터 생산한 차량을 출고해서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출하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리비안은 미국, 캐나다 북미시장에서 48,390대의 차량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대에 8천만 원씩만 계산해도 8천만*5만 대=4천억 원 정도가 되네요.   

 

리비안 상장 국내 관련주

리비안이 상장 관련해서 국내 주식들도 관련된 기업들이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기업과 최근 일주일 주가상승률에 대한 요약입니다. 

종목명	공급관련 내용	1주일 주가 상승률 (9월27일~10월1일)
에코캡	와이어링하네스	111.17
대원화성	친환경시트	42.90
우신시스템	배터리장비	13.79
세원	공조시스템	13.53
남성	네비게이션	8.04
TCC스틸	배터리캔소재	-6.00
삼성SDI	전기차배터리	-2.62
만도	전방레이이더-카메라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