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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 폭락 급락 피할 수 있습니다.

by Winthemoney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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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급락하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돈을 잃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식 투자할 때 어쩔 수 없이 폭락을 경험하기도 하는데요. 조금 요령 있게 폭락, 급락을 피하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주식이 폭락, 급락을 피하는 법 

저도 그랬었고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 분들은 기관이나 외국인처럼 로스컷 (Loss cut) , 손절매를 잘하지 못합니다. 낙폭이 과대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기관의 로스컷 물량이 나오면서 매도가 매도를 불러서 크게 빠지게 되거든요.

 

 

주식 비중이 50%이상인 경우, 절반 이하로 낮추세요

로스컷 자체가 철저한 규정이고 시스템적으로 자동 실행되기 때문인데요. 우리 개인들은 자발적으로 해야 하니 강압적인 게 없이 순전히 나의 판단이기에 그냥 멍하니 다 소나기를 맞고 흠뻑 젖어 버리는 것이지요.

 

어~어~하다가 순식간에 몇십 프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에요. 주식에는 다 주인이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기관이 주인인 데가 있고 그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인지 투신인지 그 주식을 쥐락 퓌락 할 수 있는 주포가 있습니다. 카카오나 삼성전자가 외국인이 주포인 것처럼 말이죠. 그럼 이 세력들이 팔기 시작하면 바짝 긴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그들과 패턴을 맞춰야 합니다.

 

다 털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비중을 좀 줄여야 하는 것이죠. 우린 왜 그들이 많이 팔고 있는지 사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알 수도 없어요. 그냥 수급에 따라 주가는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이죠. "수급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라는 말을 명심하시면 됩니다. 장기 투자한다고 그냥 꼭 쥐고 그대로 하락을 온몸으로 맞아 버리는 것은 안타깝지만 어리석은 것이에요. 

 

신용 융자가 많은 종목은 피하셔야 합니다.

공포의 하락장의 신호탄일 수도 있는 주가의 급락과 폭락은 반드시 투매를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신용을 많이 쓰신 분들의 반대매매가 쏟아지면 그야말로 폭포수같이 쏟아지죠. 그래서 투자하는 종목의 신용비율이 높은 종목은 들어가면 안 됩니다. 똑같은 하락장을 맞아도 신용이 많은 종목은 그 하락폭이 더욱 거세게 나오게 됩니다.

 

종목을 고를 때 신용비율이 7~8%만 돼도 경계해야 합니다. 빚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면 버틸지 못하고 그냥 반대매매당하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매매란 증권사에서 담보로 잡은 내 주식을 팔아서 빚을 횟수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동시호가에 하한가로 팔기 때문에 실제 갚아야 할 금액보다 더 많은 주식 수가 팔려 버리기도 합니다. 

 

평가 손실 중이라도 일부 매도 후 현금을 확보하세요.

주식이 폭락할 때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그냥 멍하니 버티는 것입니다. 투매해서 팔아 버리는 사람이 제일 바보 같이 보이시나요? 나중에 다시 올라올 텐데 공포에 매도한 사람이 바보 같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락장에서는요. 조금 지나면 그 바보들이 부러워지게 됩니다. 연이어 계속 흘러내리는 주가를 보면 그 때 팔았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막심이 들게 되죠. 그래서 하락의 분위기가 느껴지면 현금비중이 아예 없거나 적으신 분들은 현금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셔야 합니다.

 

그냥 주식 한번 사놓으면 오르기만 기도하고 떨어지면 또 기도하고 올라가도 팔지 못하고 더 오르기를 기도하고 맨날 기도 매매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금이 한 푼도 없는 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이런 시기에 줍줍을 못하는 거죠.

 

그렇게 현금 비중을 갖고 있으라고 알려줘도 왜 못하는지 아세요? 아마 당장 내일이라도 며칠만 주식이 올라가면 있는 현금 다 쏟아부어서 매수하고 맙니다. 예수금이 계좌에 있는 꼴을 못 보는 거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왜 그렇게 다 쏟아붓고 현금을 아끼지 않는지 욕심이 너무 많은 겁니다. 

 

 

첫 투매에 일부 동참하라

이런 말을 하면 아마 반대 의견이 많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말이죠.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차라리 첫번째 깊은 하락이 나와서 시퍼런 음봉이 나오고 주요 이평선을 무참히 깨버리면 매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봉상 20 주선을 깨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라는 말이 있거든요.

 

이렇게 자기 기준을 정하고 주요 지지선을 깨는 흐름이 나오면 주식 물량을 확 줄이셔야 합니다. 하락하는 주식은 계속 하락하려고 하고요. 올라가는 주식은 계속 오르는 관성의 법칙만 생각하시면 돼요. 여기서 멈추겠지 이제 바닥일 거야라는 생각은 나의 희망사항입니다. 

 

 

멘털이 깨지면 끝장입니다. 

오늘같이 주식 시장이 안 좋아서 보유한 종목이 강 펀치를 맞아 시퍼렇게 멍이 들 때는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로 모든 것이 잘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HTS, MTS를 지우고 본업에 당분간 집중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됩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 회복되니깐 너무 걱정 마십시오. 회사만 멀쩡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멘털이 깨지면 끝장입니다.

 

지금 2,900포 인트라고 겁내 하죠? 작년에 생각해 보세요. 3천 포인트 되었을 때 난리 났었잖아요. 지금은 완전히 도망갈 때도 아니고 오히려 현금 있으신 분은 연말을 보고 모아가셔도 좋을 거예요. 돈이 없는 게 아쉬울 뿐인 거죠. 항상 폭락과 하락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요령 있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필요함을 다시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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