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ETF 국내 출시 임박, 뜨거운 메타버스 열풍

안녕하세요. 윈더 머니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다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도대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하고 관련 주식들을 찾기에 다들 분주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련 주식들을 모아서 펀드도 나오고 ETF도 인기입니다. ETF는 미국에서 거래가 되고 아직 한국에서는 펀드 형태로만 살 수 있었는데 ETF 가 곧 출시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란,

요즘 인기 있는 신생 테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인데요.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합쳐져서 탄생한 신조어입니다. 의미가 재밌습니다. 현실과 가상의 만남이 어떤 식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는군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점점 사회가 비대면 문화로 움직여 가고 있고 재택에 집콕에 남녀노소 모두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요. 이런 가운데 가상세계에서 게임도 하고 소통도 하고 콘서트도 보고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제페토(ZEPETO)라고 들어보셨나요? 네이버 Z가 운영하는 아바타 서비스인데 얼마 전 차기 대선 후보 중에 어떤 분은 이 가상공간에서  젊은 층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공중파에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우리 곁으로 많이 다가온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가상이 곧 현실

◑메타버스 관련 주에는 무엇이 있나?

젊은 사람들에게는 벌써 익숙해져서 관련 업계가 성장을 하고 있고 관련 주식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맥스트'라는 주식이 있었는데요. 신생 주식인데 공모가 1만 5천 원에서 3일 연속 상한가를 치면서 일주일도 안돼서 8만 2백 원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6만천 원입니다.

엄청나죠. 이러니 다들 초미의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아직 메타버스 관련주로 명확히 경계가 나눠지지 않는 것 같고 다소 넓은 범위에서 다 포함시키는 것 같습니다.

※ 메타버스 관련주 : 선익시스템, 맥스트, 자이언트 스텝, 한빛소프트, 텔레칩스, 하이브, JYP, 네이버, 엔씨소프트, 지니뮤직, 덱스터,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 게임즈, 위지웍 스튜디오.

굉장히 관련주가 많죠. 하지만 눈치 빠르신 분은 공통점을 집어내셨을 겁니다. 인터넷 플랫폼, 게임, 가상장비, 뮤직, 영화, 엔터테인먼트 이렇게 엮어지죠. 그러니 개별 종목으로 따져 들어가면 너무 많고 어느 기업이 더 유망한 지 찾아내기는 개인 투자자들이 힘이 듭니다. 

메타버스

 

만약 개별 주식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하나하나씩 무엇을 하는 기업분석을 철저히 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 때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기업을 잘 알고, 내가 투자에 확신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메타버스가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고 어색한데 그냥 남들이 좋다고 욕심에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지수가 올라도 손해, 내려도 손해이면 방법은 ETF 뿐이다.

 

♣ 국내 메타버스 ETF 곧 출시된다. 

이렇게 업종이나 섹터, 테마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고를지 지식이 없거나 힘들 때, ETF 가 제격이죠. 관련된 주식들을 종합세트처럼 모아서 덩어리로 움직여 주니 위험을 줄여서 투자를 할 수 있고 업종의 평균 수익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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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메타버스라는 게 뜬다는데 투자는 하고 싶고, 잘 모르겠고 그러면 ETF에 투자하면 됩니다. 단 지금은 미국에 상품이 있는데 미국 주식을 하기 좀 그러면 한국에 관련 펀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펀드는 내가 자유롭게 사고팔 수 없기에 (환매를 해야 하는 복잡함) 불편합니다. 

※ 국내 메타버스 펀드 :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삼성자산운용) , 메타버스 경제 펀드(KB자산운용)

그런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자산 운용사들에서 메타버스 ETF 출시를 계속 준비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중 미래에셋에서 ETF를 먼저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하니 조만간 편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미리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공부를 미리 해서 지식을 어느 정도는 쌓아 두는 것이 투자 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