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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 투자는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하자!

by Winthemoney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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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는 나와의 전쟁"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내 심리가 흔들려서 멘탈이 나가기도 하고 급등하면 온 몸의 전율이 흐를 정도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마치 조울 중 환자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의 심리는 변화무쌍해진다.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전문 도박사들은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표정에서 전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하수들은 표정만 봐도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바로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심리 조절에 실패하여 상대편에게 곧 읽혀버리고 만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을 다스리며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간 순간 변화하는 호가창에서 멀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격의 변동을 보면 심리가 안 흔들릴 수가 없다. 자꾸 궁금한데 어떡하면 안 볼 수가 있냐고 반문할 것이다.

 자 이렇게 해보자.

 요즘 각 증권사의 HTS,MTS에서는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본인 보유 종목의 시가, 종가, 등락률을 지정한 대로 알림이 내 스마트폰으로 오게 할 수 있다. 잘 모르겠으면 증권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라. 아주 상냥하게 친절히 가르쳐 준다.

주식 시세에 대한 알림기능을 사용하자.

 이게 꽤 효과가 있다. 우리가 매번 호가창을 확인하는 것은 내가 가진 주식의 급등락을 우려해서다. 아무 알림이 오지 않으면 걱정하지 말고 본업에 충실할 수가 있게 된다. 

 그리고 시스템 자동매매를 이용하여,종목을 사면 바로 설정을 하자. 처음 매수하고 얼만 큼 오르면 팔겠다고 초심을 먹었다면 지정을 한다. 이렇게 해야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 매도를 실행할 수 있다. 

우리가 주로 후회하는 "그 때 팔았어야 했는데, 그때 샀어야 했는데 " 이런 이유가 바로 심리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요즘 참 좋은 세상이다. 시스템이 너무 발전되어 있어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기계가 알아서 해 주니깐 말이다.  괜히 외국인이나 기관들이 프로그램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다. 

2020/11/14 - [재테크/주식] - 주식 자동 감시 주문

 

주식 자동 감시 주문

주식 매도를 본인 스스로 힘든 사람은 아주 요긴한 기능이 있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면서 계획대로 매도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다. 키움증권의 " 주식 자동 감시 주문"의 사용법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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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초심이 흔들려서 매도주문을 취소하고 더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하는데 기회를 놓치고 실패하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의 변동을 시스템으로 제어하자.

" 주식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사업이다. 차근차근 심리조절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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