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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자신의 주식 성향을 단 번에 알 수 있는 간단한 방법

by Winthemoney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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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다.

만약 주식으로 돈을 벌더라도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게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이거 아니라도 부동산이나 다른 재테크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면

되니 말이다.

 

나는 오랫동안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성향이 맞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주식 투자에 맞는 성향이 있고 맞지 않는 성향이 있다.

만약 동의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지만 간단한

몇 가지 질문만 하면 바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자!  본인에게 질문을 해 보자.

첫 째,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두근거리고 조금만 내려도 두근 거린다.

 

둘째, 만원에 산 주식이 만천 원이 되었다가 다시 만원이 되면 손해 본 느낌이다. 

그리고 다시 만천 원이 되면 본전 느낌이라 안 기쁘다.

 

셋째, 내가 산 가격보다 내려가면 쳐다만 보고 팔지 못하고 올라가면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매도 친다.

넷째, 천천히 오르는 대형 우량주는 재미가 없다. 화끈하게 상한가 가는 급등주에 자꾸 눈길이 간다.

 

이를 종합하면,

주식을 사면 조그만 시세의 변동에 마음이 두근거려 스트레스를 받기에 일상생활에 집중을 못하게 되고

안전하게 수익을 내줄 수 있는 대형 우량주보다는 테마주, 급등주에 투자하여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크고 도박성향이 있기에 잃을 확률이 크다.

그리고 수익은 적게 손실은 깊게 내는 스타일인 것이다. 

네 가지 질문에 모두 YES라고 해도 돈을 버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돈을 잃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크기에 주식에 맞지 않는 성향이므로

잘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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