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추격 매수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혹시 추격 매도를 들어보셨나요?
주식은 팔아야 내 수익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딱 두 가지뿐이다.
바로 매수와 매도! 참으로 단순하다.
사람들이 매수는 참 쉽다고 생각하면서 매도는 어렵다고 한다.
사람의 심리를 조금만 들여다 보면 이러한 이유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돈 싫어 하는 사람 없기 때문에 다들 돈을 벌려고 한다.
그래서 주식 시장이 활황이고 좋을 때는 안 가르쳐줘도 알아서들 잘 산다.
사는 것 ! 매수는 정말 잘한다.
특히 잘 하는 것은 무엇이냐면 올라가는 주식을 신나게 따라가면서 매수한다.
바로 추격매수의 달인들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추격 매도는 개념도 없고 거의 하질 못한다.
솔직히 말해서 추격 매수는 추격 매도하는 분들의 이익실현을 받아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
추격 매도란, 내가 마음속으로 이익이 나면 그 목표가 부근부터 매도 플랜을 세우고 기간을 잡아서
나눠서 분할로 천천히 매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 수익이 나면 팔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수익률 달성 부근부터 최소 며칠에 걸쳐서 길게는 몇 주에 걸쳐서 올라갈 때 만 매도를 한다.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100주가 있다면 10일로 나누면 하루 10주씩 매도하는 것이다.
그 10주를 상승할 때만 매도한다.
빨간 색 양봉인 날에 매도하고 파란색 음봉일 때는 매도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 보면 결과적으로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는 단기 고점에 매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주식은 쉽게 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쉽게 해서 수익을 실제 내 보고 좋은 결과를 낸 사람들의 조언을 하나 씩 실천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이 나에게 맞으면 받아들이고 안 맞으면 안 하면 된다.
제일 하지 말아야 되고 조심해야 할 것은,
내 주식을 얼마에 팔아야 되는지 남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받는 것이다.
이는 그 사람에게 내 자산을 맡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한 번 그렇게 조언을 얻으면 그다음부터는 그 사람에게 절대 의존하게 된다.
왜 나의 귀중한 자산을 다른 사람의 판단에 맡기는가? 이 만큼 어리석은 행동은 없다.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그분들이나 여러분들이나 차이가 거의 없다.
주가를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이고 맞출 수 있다고 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심하게 말하면 사기꾼이고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수익이 났으면 추격매도 시스템을 발동해서 수익실현하면 그만이지
남에게 얼마에 팔아야 되나요?라고 물어보는 그 순간 여러분은 호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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