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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하시죠?

by Winthemoney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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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이 하락해서 불안하세요? 단 한주라도 매수해서 위로해 주세요.

 우리는 왜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한 것일까? 어제 미국 시장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을 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두 초미의 관심을 두고 지켜봤을 것이고 결론적으로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컨텍트 위주의 기술주는 급락을 해고 언택트 위주의 주식들은 그 간의 설움을 떨쳐내듯이 급등을 연출했다.

  미국 시장에 커플링 되는 우리 한국 시장도 당연한 결과를 장 시작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 간 소외되었던 Tact 위주의 주식들은 급등했고 언택트의 대장주 2인방인 카카오와 네이버는 오늘 5%가량의 하락을 보여주며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매일 Naver 를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여러분이 믿고 있던 주식이 떨어지면 불안한가? 단 하루 만에 5%가 떨어지면 어떤 생각을 하는가? 아마 상당한 불안감과 공포심에 바로 종목 게시판을 찾을 것이고 예견한 바와 같이 상상 이상의 부정적인 글들만 도배하게 된다. 대중은 이런 것이다. 주가가 오르면 더할 나위 없이 보유 종목을 애정 하게 되고 하락하면 참을 수 없는 배신자가 되는 것이다. 

  인생 사 똑 같은 것 같다. 내가 잘 나가고 돈 잘 벌고 위세를 떨 칠 때는 주변에 사람이 많다. 그리고 모두 날 칭송하고 주변의 가족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하지만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되고 골짜기에 빠졌을 때는 어떠할까? 여러분 모두 가족의 구성원이 급작스런 위기에 힘겨워하고 어려움을 느낄 대 그 가족을 버리고 멸시할 것인가?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단 하루 사이에 5%가 빠지고 10%가 빠진다고 해서 그 기업이 변하는 것은 없다. 우리 집 가장이 실직과 어려움에 쳐하더라고 아빠의 본질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아빠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재기를 강구하고 새끼들을 돌 볼 생각을 하듯이 기업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성장을 위해 애쓸 것임에는 자명하다.

 아빠가 힘들 때 아빠에게 기운을 복 돋는 이야기를 단 한마디라도 해 드리자. 그 것이 효의 시작인 것처럼

주식도 잘 나갈 때 흥분하지 말고 남들이 다 흉보고 멸시 할 때 그 때가 바로 주주로써 주식을 위로해 줄 때이다.  어떻게[ 하면 되냐구요? 단 한주라도 매수하자. 

단 하루도 우리는 카카오와 네이버를 쓰고 있지 않은 날이 없다. 만약 두 개의 플랫폼이 없다면 정말 불편할 것이다. 그런데 어제 보다 주식이 급락했다고 변할 게 있는가? 오늘 사면 분명히 보답할 것이다. 

우리가 매일 쓰고 애정하는 주식이 바로 좋은 주식이에요

쌀 때 사자. 싸게 줄 때 싸야 한다.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으며 몇 일 뒤에 가격이 오르면 또 오늘 못 산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오늘 네이버와 카카오가 급락을 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사고 싶었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나는 내릴 때 마다 산다!!!"

 

Naver 나는 내릴 때 마다 산다. 
카카오 ~ 나는 내릴 때 마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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