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조정 그런 것 없다. 그냥 조정은 아픈것이다.

주식 투자하면 필연적으로 조정국면을 맞게 된다. 

말은 참 멋지다. 

사람들은 건강한 조정이라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조정에는 2가지가 있다.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이다. 

사실 주식은 오르면 팔아서 수익 실현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고 이런 분들이 팔게 되면서 가격은 하락한다.

 

이것이 가격조정이다. 

그리고 다 팔고 나면 이제 재차 상승을 준비한다.

큰 가격 하락 없이 그냥 계속 횡보하는 기간이 필요한 것이 기간조정이다. 

 

어떤 조정이던 간에 투자자의 마음은 힘들다.

건강한 조정이란 것이 말장난이다. 

 

조정을 당하면 고점에서 팔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기 마련이고 속이 쓰리게 된다.

 

 

조정의 쓴 맛을 보지 않으려면 10~20% 먹고 매도하면 된다. 

나는 조정을 이겨내고 2배~3배 먹겠다라고 마음먹었으면 조정을 견뎌야 한다.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팔 수 있는 귀신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하시면 된다. 

 

확실한 것은 20~30%먹고 팔았는데 조정이 오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2배 3배 올라가는 것을 보면 역시 조정의 아픔을 이겨내고 버틴 자에게

돌아가는 몫인 것이다. 

 

10~20% 에 만족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크게 먹고 싶으면 당연한 고통을 치러야 한다.

모두 투자자의 선택의 몫인 것이다.

 

수익률이 100% 이상 되는 분들을 존경해야 하는 이유이다. 

주변에 만약 이렇게 수익을 내시는 분이 있다면 그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워야 한다.

조정을 이겨내는 힘을 배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