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빈이 흑석동에 보유한 한강뷰가 보이는 빌라를 40억 원에 매각하여 무려 13억 원의 시세차익을 내서 화제이다. 현빈의 고급 빌라 흑석동 마크힐스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으로도 유명했다.
현빈 빌라 매각
현빈이 소유했던 고급빌라는 연예인들이 살고 있어 유명세를 탔었던 곳이다.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그리고 김연아 선수 빅뱅의 대성 배우 정수정 등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빌라는 한강 뷰가 유명한데 가격 또한 고급 빌라 명성만큼 웬만한 아파트보다 더 비싸 몸 값을 자랑한다.
현빈 13억 시세 차익
김연아는 22억에 매입했고 정수정은 23억 5천에 매입했다고 하며 현빈은 27억에 매입한 것이다. 금번 현빈이 빌라를 40억에 매도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장동건 부부는 30억에 매수해서 29억에 오히려 1억을 손해 보고 팔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빈은 1년 만에 40억 원을 매도하면서 13억 원에 차익을 내었으니 1년 사이에 10억이 넘게 올랐다는 것이다. 정말 부동산은 운이 따라줘야 되는 것 같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매도해야 할 시기에 침체기가 닥치면 어쩔 방도가 없어지니 말이다.
주식 같으면 조금씩 분할 매도라고 할 터이지만 부동산은 분할로 매도할 수가 없지 않은가? 또한 내가 매입할 때도 분할 매수를 할 수도 없다. 통째로 사거나 팔거나 이 것뿐이 없다.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는 것이라 했지만 내가 장동건이라면 정말 속이 꽤나 쓰릴 것 같은데 말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부동산을 손해 보고 파는 것도 정말 희귀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정말 연예인들은 재테크를 잘 하는 것 같다. 현빈은 경기도 구리시에 고급빌라를 작년 6월에 48억 원에 분양을 받았다고 한다. 그곳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흑석동 고급 빌라를 매각한 것이었다. 48억이면 웬만한 조그만 빌딩 가격이다. 아파트에만 관심이 있었고 이미 아주 고가인 고급 빌라도 이렇게 계속적인 시세 상승이 있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부동산에 시야가 너무 좁았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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