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진원 생명과학의 주가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재료 덕분에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었다. 향후 진원 생명과학의 주가 전망이 어떻게 전개될지 분석해 보도록 하자.

진원생명과학

1. 진원 생명 과학 

1.1. 기업소개

진원 생명과학은 생명의약품 개발회사이다. 차세대 바이오 신약을 개발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 주식 시장에서 이름이 제법 알려진 것은 바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개발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 가파르게 상승한 이유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dl 임상 2상 승인을 받게 된 사실이 주가에 불을 지폈다.

출처-진원생명과학홈페이지

1.2. 진원 생명과학 주가

진원 생명과학의 주가 흐름을 보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호재가 좋아도 계속 상승만 할 수 는 없는 법, 그간의 상승에 대한 피로감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쉬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종목의 주가의 흐름이 앞으로도 괜찮게 보는 관점은 바로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정부 또한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도 "경구용 치료제가 도움이 된다면 긴급 승인 검토 가능하다."라고 밝힘으로써 주가에 좋은 재료가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진원생명과학-주가흐름

진원생명과학일봉차트

1.3. 투자지표

그러나 대부분의 바이오, 생명과학 회사들이 그러하듯이 이 회사의 펀더멘탈도 매우 좋지 않다. 투자 지표만 보면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할 회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에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진원생명과학

1.3.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이 주식의 투자 포인트는 바로 정부가 최근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는 점이다. 최근 뉴스에서도 정부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를 도입하게 되면 약 90만 원 정도의 비용이지만 나라에서 그 부담은 전적으로 진다고 밝혔다.

 

코로나는 1급 전염병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모두 치료 비용을 책임지게 되어있다. 참고로 잘 알려진 셀트리온의 렉키 노라주 치료비용 또한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

바이러스

정부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부담금액으로 168억 원의 예산을 추경을 통해 편성했으며 정부의 입장은 빨리 개발되는 곳에서 먼저 구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치료제는 해외뿐만 아니라 진원 생명과학처럼 몇 군데 국내 회사에서도 개발 중이다. 결론은 기회가 이 회사에도 열려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진원-코로나치료제

진원 생명과학이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먹는 약으로 코로나가 치료된다면 굉장히 편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각광받을 것이라 보인다. 정맥에 주사를 놓는 주사제와 비교하면 그 편리함과 용이성이 비교가 되지 않으니 말이다. 일례로 타미플루가 성공한 케이스를 보면 대략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해외에서는 올해 안에 시장에 치료제를 내놓겠다는 계획이지만 국내 회사들은 진원 생명과학 포함 올해는 힘들어 보이고 내년 정도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고 한다.

핵산기반치료제

그러나 임상 시험이라는 것이 안정성과 효용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 그리고 항상 부작용에 시달린다. 코로나 백신 같은 경우도 제일 먼저 개발한 곳은 비공식 적이지만 러시아였다. 하지만 지금 러시아 백신 그리고 중국 백신을 우린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때문에 진원 생명과학이 개발 속도는 느리더라도 안전, 효능성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면 주가 또한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