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편하게 하는 방법 한가지

우린 주식 투자를 할 때 계획적으로 하고 있을까? 

그중 가장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목표 수익률을 정하라고 한다.

 

즉 얼마의 수익을 달성하면 매도할 것인지

계획을 잡으라는 것인데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다. 

그리고 단기로 투자해서 시세차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목표 수익률은 10%를 정했다고 치자.

 

자! 이 계획에 무엇이 빠져있는지 바로 캐치가 되는 분은 훌륭한 분이다.

무엇이 빠져 있을 까?

 

바로 기간이 빠져 있다.

일주일 안에 10%가 나오면 매도하겠다. 라던지  한 달 안에, 3개월 안에, 6개월 안에 혹은 1년 안에.

상황에 따라 더 길게 잡을 수 있다.

이 기간에 대한 개념을 우린 많이 누락한다. 

이것이 왜 중요한 첫 번째 사유는 계획한 기간 내에는 주가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 못해도 혹은 

본전가를 이탈하여 하락을 하여도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다.

 

만약 3년 안에 전혀 매도할 생각이 없으면 3년 안에 30% 수익이 나면 매도하겠다. 

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3년 안에 주가가 어떤 변동을 취하던지 상관이 없는 것이다. 

 

만약 10년 안에 100% 수익을 목표한다고 하면, 10년 동안 쳐다보지 않아도 되고 

자동매매로 100% 설정에 매도 주문을 걸어놓고 주식과는 헤어져 있어도 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장기 투자자가 되고 가끔 배당 통지서 받고 배당금 들어오면 추가로 매수해 주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내가 권하고 싶은 것은 1년 정도에 10~20% 정도 수익을 목표로 잡으면 아주 좋다.

좀 공격적이면 20% , 보수적이면 10% 정도 잡고 일 년에 이 것만 먹는다고 생각하자.

그럼 여러 종목을 매수해서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도 없다.

 

그럼 이런 질문이 있을 것이다. 

주야장천 떨어져서 1년 뒤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 못하면?

 

만약 1월 1일에 사서 12월 31일까지 기간을 정했는데 12월 31일에 그래도 +수익률이면 팔아 버린다. 

그래서 원금과 약간의 수익을 모두 회수한다. 

그런데 - 수익률이면 이 주식의 배당 수익률과 비교를 한다.

 

만약 -4% 인데, 배당금이 4%라면 본전이니 매도하지 말고 홀딩한다.

그리고 얼마큼 더 기간을 기다릴 수 있는지 다시 세팅을 하자. 

최소 내년 4월에 배당금이 보통 입금되는 4개월은 더 기다리는 것이 좋다.

만약 -10% 이상 엄청나게 하락했다면 두 가지 고민을 하자. 배당 수익률 4% 가정 시, 

실제 -6% 이상 손실이다. 

그럼 해당 주식의 영업실적이 작년 대비 올해 성장해서 장사가 더 잘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판단하자.

 

만약 내년에도 장사를 잘할 것 같으면 홀딩하고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다시 세팅을 하자.

만약 내년에 영업 환경이 좋지 않을 것 같으면 과감히 손절매 하자.

 

그래서 처음 주식 종목을 고를 때, 안정적인 성장 우량주가 하락 시에 철저히 분할로 천천히 매수해야 하며,

배당을 주는지 안 주는지 그리고 얼마나 주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큰 욕심 부지리 말고 일 년에 내 총자금에 10% 정도만 먹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면

큰 손실을 보기 매우 힘들고 성공할 확률은 엄청 놓아진다. 

 

너무 빨리 수익률이 달성될 수 도 있다.

그럼 올해는 쉬어야 한다. 

성공투자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은행 정기 예금에 5배가 넘는 수익을 달성한 성공 투자가이다.

 

 

그런데 이게 잘 안될 것이다. 

또 돈 벌고 싶어서 말이다.

 

그럼 최소한 내가 판 가격보다 10% 이상 하락 조정하여 싼 가격에 재 진입을 할 수도 있지만

더 좋은 것은 1년 잡았는데 한 달 만에 달성되었다면 반 만 팔자.

 

반을 남겨 놓고 반은 15%로 올려 잡는다.

그리고 15%가 또 빨리 달성되면 또 반을 판다.

그리고 20%로 올려 잡는다.

 

이런 방식을 계속 습관해 해 보면 주식 투자가 편해짐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