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하드포크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인 카르다노 에이다 코인이 오늘 12일 알론조 하드 포크를 앞두고 시세가 상승 중이다. 에이다는 특히 일본과 한국 사람에게 매우 인기 있는 암호화폐이다. 새로운 하드 포크를 맞이하여 과연 시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1. 카르다노 에이다 (ADA)

카르다노 또는 에이다 (ADA)로 불리는 코인으로 찰스 호킨스가 만들었으며 3년 정도 지났는데 그때 10~20원 정도의 가격이었었다. 그 후 2017 년 코인 불장에 3천 원 가까이 올랐다가 다시 작년 코로나 발병한 후에 100원 밑으로 떨어지는 극강의 변동성을 보였었다.

그리고 조금씩 오르더니 얼마 전에는 3천5백 원가량 오르면서 4천 원을 넘어갈 기세를 보여주다가 며칠 전 비트코인 하락에 동반 하락하는 조정 장세를 펼쳤었지만 이제 하드 포크 호재를 앞두고 다시 오르고 있는 중인 것이다. 

에이다

시가 총액 1위 비트코인, 2위 이더리움 그리고 3위까지 올라온 에이다는 원래 리플 자리를 꿰차고 앉아 있는 것인데 SEC 소송에 휘말려 아직 불안정한 리플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에이다로 몰려든 것으로 생각된다.

 

1) 에이다의 알론조 하드포크가 기대되는 이유 - 스마트 컨트렉트

카로다노의 하드 포크로 그동안 이더리움의 최고 장점이었던 스마트 컨트렉트 기술을 메인 넷에 적용시킴으로써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는 것이다. 매번 하드 포크를 통해 에이다의 시세는 계속 상승해 왔는데 금번 알론조 이후에는 1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ADA차트

 

한화로 13000원 정도 되니 지금 가격에 3배 정도 상승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잘 나가던 에이다가 며칠 전 비트코인의 급락으로 인해 조정을 좀 많이 받았다. 하지만 하드 포크 호재가 워낙 기대가 되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것으로 보인다. 

1)-1. 스마트 컨트렉트 적용하면 좋아지는 점

스마트 컨트렉트는 한국말로 어떤 특정 조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계약을 체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더리움 같은 경우 DEFI로 굉장히 유명해진 것처럼 에이다도 디파이(탈중앙 화금 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에 네트워크의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코인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잘 모르면 접근 급지 '촉수 엄금'

에이다의 시세가 몇 십원에서 몇 천 원 까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면 심장 근육이 약하면 절대 코인 투자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 소액으로 충분히 몇 년 간 숙달되어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을 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다고 생각할 때 도전해야 한다.

 

위험한 만큼 수익도 크니 고위험 고수익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주식 시장 같은 경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시장이지만 대개의 경우는 안전한 투자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잘 모르면 그냥 구경만 하는 게 나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