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시는 많은 투자자들이 굉장히 많이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주식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 살 돈이 없다. "
"돈 만 있었으면 그때 그 주식 샀었으면.... 이 고생 안 해도 되는데.."
"생활비도 없는데 무슨 주식을 할 돈이 있어...."
"주식할 돈 있으면 차라리 차를 바꾸던지 해외여행을 가겠어. 어차피 잃을 텐데.."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 반대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다 돈이 있는 사람들일까?
그래서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없는 돈 쪼개서 투자하는 거죠."
맞다. 돈이 넘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 빼고는 대부분은 항상 돈이 부족하다.
한 마다니로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항상 참으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돈을 불릴 수 있는 자본주의 최고의 꽃이자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인 주식도
못한다는 것이다.
자 우린 여기서 딱 한 가지만 결심하고 가야 한다.
"돈이 없고 가난하고 궁핍할수록 주식을 해야 한다."
이 대명제를 꼭 가슴에 품었으면 한다.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무슨 개풀 뜯어먹느냐고 하는데 정신을 집중하고 바짝 차려야 한다.
자 그럼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고 치면,
쓸데없는 보험금이나 집에서 쇠고 있는 돈이 없는지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고 정확한 한 달 생활비를
산출해 보자.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고정비를 정확히 계산하고 월 별 지출 내역을 기록해 보자.
요즘은 가계부 앱도 하도 좋아서 조금만 신경 쓰면 가정에서 새고 있는 돈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
의외로 주변에 물어보면 한 달 생활비가 얼마나 나가는지 정확히 아는 분도 드물고 심지어 통장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 모르는 분도 많다.
예전에 어느 가난한 청년이 부자에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냐고 질문을 하였는데,
부자 노인은 청년에게
"지금 자네 지갑에 정확히 돈이 얼마가 있는가"라고 물어보았다.
청년은 지갑을 꺼내서 돈을 확인하고 얼마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더니
부자는 이 청년에게
"부자가 되려면 지금 자네가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가 얼마인 지부터 머릿속에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네."
"자네는 자기가 지금 얼마가 있는 줄도 모르면서 무슨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라며 꾸짖었다고 한다.
주식 투자는 할 돈이 없으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꼭 사 먹어야 하고 시장에서 사 먹어도 되는 통닭을 꼭 브랜드 치킨을 먹어야 하며 샤워하고 꼭 맥주는 한 두 캔 먹어야 하며,
비 오는 날에는 막걸리에 피자를 꼭 챙겨 먹는 사람들.
집에 안 입는 옷도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고 계절 바뀌면 꼭 옷은 몇 벌 사야 되는 사람들.
돌직구를 던지자면,
한마디로 가난해 지기 위해 스스로를 궁핍의 벽에 가두는 꼴이다.
할 거 다 하고 하고 싶은 거 갖고 싶은거 다하고 그러니 돈이 없는 게 당연한 것이다.
만약 그렇게 살다가 병이라도 얻거나 갑자기 직장을 잃거나 하는 불행한 일이 닥친다면 온 가족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자신이 절약하고 있는지 아니면 과소비를 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알아내야 한다.
책상을 깨끗이 치우고 A4 용지와 연필 한 자루만 놓고 한 번 계산해 보고 적어보자.
그럼 내가 한 달에 현 상황에서 삼성전자 몇 주를 살 수 있는지 계산이 나올지 모른다.
주식으로 부자가 된 평범한 사람들 모두 다 이렇게 시작했고 여유 있었던 적은 없다.
노력하고 또 결심해야 한다.
욕심만 부리고 절약하지 않으면 평생 거지꼴을 면하지 못한다는 어느 부자의 충고가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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