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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암호화폐(가상자산)

NFT민팅(Minting) 미술계 돌풍 거세다

by Winthemoney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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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민팅이 요즘 미술계에서 화제입니다. NFT도 생소한데 민팅은 과연 어떤 뜻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활용될 수 있기에 미술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NFT기술이 미술작품을 디지털화할 수 있게 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으며 많은 대중들이 NFT작품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FT민팅 (NFT Minting)

먼저 NFT(대체 불가능 토큰)는 비트코인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이미지에 고유의 인식 값을 부여하는 것인데요. 작가들이 자신의 미술 작품을  NFT로 만드는 것을 바로 '민팅'한다고 합니다. 즉 미술작품을 디지털화해서 전시도 할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NFT기술이 미술작품 디지털화의 문제점을 단숨에 해결

그 간 미술작품은 디지털화하면 수많은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본을 식별할 수 없으므로 오프라인에서만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서 NFT화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그 간의 고민을 해결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토큰의 형태로 만들어지면 세상에 유일한 것이 되고 블록체인에 창작자와 소유자가 기록됨으로 소유권을 인정받게 되는 겁니다.  

NFT
NFT민팅

NFT민팅 해 보셨나요?

요즘 미술 작가들끼리는 NFT민팅 해 보았냐는 질문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아직 안 해보았냐는 질문을 많이 주고받는다고 하네요. 바로 그 이유는 이게 놀랄 정도로 큰돈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마디로 디지털 작품을 메타버스에서 전시도 할 수 있고 판매도 가능하니 일석이조 인 거죠.

 

올 2월에  '고양이냥캘이라고 명명된 고양이 꼬리에서 무지개가 나오는 움직이는 짤'하나가 무려 (300 이더리움) 약 7억 원에 팔린 것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대 사건이었죠.

고양이닝켈-NFT
고양이냥켈-NFT

그 이후에도 미국 아티스트 비플이라는 작가가 그린 5,000일이라는 5,000장의 작품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780억 원에 팔렸습니다. 모든 미술계가 발칵 뒤집힐 정도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한 편에서는 NFT민팅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사기성이 농후한 것이다라는 회의론적 시각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너무 한다 할 정도로 높은 가격에 팔렸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이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혁신에 대한 목마름이 자아낸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NFT민팅 누구나 할 수 있다

NFT민팅에는 청소년부터 80세 노인까지 전문가, 아마추어 할 것 없이 많이들 참여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NFT민팅은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누구든지 쉽게 전용 플랫폼에서 작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오픈 씨라고 하는 플랫폼이 있는데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이미지 파일을 만들고 업로드하고 민팅하고 판매하는 프로세스입니다.

 

NFT작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을 자신이 정하는 거예요. 일반 미술작품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작가의 지명도나 작품의 퀄리티, 예술성 기타 등등 평가하는 요소가 있어 가격을 매길 텐데요. 이쪽 세계는 아직 누가 가격을 책정해주고 정해주는 방식이 아닌 겁니다.

 

한 마디로 너무 자유롭고 열린 시장이지요. 작가 자신이 정한 가격을 보고 사고 싶으면 거래가 되는 것이니 까요. 그리고 판매가 되면 수수료를 이더리움으로 내야 합니다. NFT시장에서는 모든 것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더로 지불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NFT로직
NFT판매가능

NFT시장의 과열 

점점 NFT판매 시장이 과열되어 엄청난 금액으로 판매가 되다 보니 과열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새로운 예술 장르로써 숨어있는 미술 인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도 있지만 너무 투기적인 시장으로 변모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거품이 많이 끼어있어도 이 시장이 점점 커질 것이고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이미 NFT를 활용한 NFT아트의 세상이 열렸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NFT 민팅 하는 방법을 배워 보면 NFT에 대해 확실히 익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자신이 미술작품에 소질이 있다면 직접 작품을 등록하고 판매까지 해 보면 돈을 벌 수도 있는 기회가 될지 모르니까요. 이모티콘 하나로 평생 먹고사는 세상이 요즘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모두들 관심을 갖고 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 아닐까요? 자신의 창의적인 감각을 디지털 세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그 저작권을 확실히 남길 수 있고 또 판매도 가능하니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는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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