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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카카오 주가 매수 기회 성장성 변함 없다

by Winthemoney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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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9월에만 22%가 빠지면서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파악된다. 이미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열심히 매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로 장기적으로 카카오의 성장성은 변함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카카오 장기 성장성은 변함없다

카카오 주식이 9월 전에 17만 원을 넘어섰을 때는 사고 싶어도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았던 주식이다. 주가가 비싸서 사고 싶었던 사람들이 끙끙거리면서 오르는 주가를 지켜보고만 있었던 것이 불과 한 달 전쯤이다. 어떤 주식도 악재 없이 호재만 만발한 경우는 보질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주식도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악재에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서 계속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보아왔다.

 

미국의 존슨 앤 존슨은 베이비파우더에 해로운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위기에 빠졌었고 필립 모리스 같은 경우는 담배 소송으로 회사가 망할 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폰은 배터리 폭발로 휴대폰 사업이 망하는 줄 알았었다.

 

카카오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정부와 정치권이 협공해서 플랫폼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우리나라 일등 플랫폼 기업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 직면했을 수도 있다. 과연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가 주가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규제 리스크를 분석해 보아도 현재의 주가 하락은 너무나 과다해 보인다. 주가가 상승할 때는 너나 할 것 없이 목표 주가를 올리던 증권사들은 항상 하던 행동대로 악재가 나오니 목표 주가를 다시 하향하기 바빠 보인다. 현명한 주주들은 증권사 리포트에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 

 

규제 리스크가 없었다면 지금 카카오의 주가는 어떻게 되었을까? 악재가 나왔을 때는 항상 이런 간단한 질문을 역으로 해 보면 좋다. 그럴 때 답이 바로 나오면 당신은 주주가 맞다. 단순히 주가가 하락했다고 버려 버린다면 단기 투자자가 아닌 이상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주식 투자자라면 카카오 같은 주식을 절대 관심에서 놓치면 안 된다. 얼마 전까지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한국 최고의 부자로 올라왔었다. 우리가 다 아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제치고 말이다.

 

비록 다시 주가 하락으로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수십 년간 재벌 가문이었던 삼성전자를 채팅 SNS 회사로 시작한 카카오가 넘어서는 데는 몇 년이 걸리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무서운 것이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이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도 각 나라에서 가장 잘 나가는 주식이 플랫폼 주식이다.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캐나다 소피 파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카카오가 너무 급격히 성장하면서 골목 상권을 잡아먹고 문어발 식 확장에 대해서는 우려의 눈길이 많지만 주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너무나 잘하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주가 성장 스토리는 계속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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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장기 성장성을 믿는다면 조정은 매수의 기회이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같은 주식은 이미 국민 주식이 되어 버렸다. 플랫폼 규제로 주가가 하락하자 그동안 못 샀던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매입해 나섰다. 이를 보면 작년 팬데믹 사태 때 삼성전자를 매수하던 동학 개미가 떠오른다. 혁신과 성장의 아이콘이었던 카카오가 단번에 골목상권을 파괴하는 갑질 기업이 돼버렸다.

 

대신 카카오의 빠른 대응 방안은 다행이었다.골목상권에서 부딪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철수를 하고 3,000억 원의 상생기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실망을 했을 터인데 이런 발 빠른 대처가 믿음직한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

 

비록 시장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지만 카카오는 이제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이런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가가 회복하고 다시 신고가를 가는 형태를 하도 많이 보아왔다. 카카오의 장기 성장성에 변함이 없는 한 조정은 매수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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