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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암호화폐(가상자산)

이더리움 비트코인 넘어서서 대장 될 수 있을까

by Winthemoney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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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드 포크 성공" , 높은 수수료 구조 해결하여 투자자의 시선 주목.

* 하드포크란 ? 블록체인이 어느 시점에서 두 갈래로 쪼개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그냥 쉽게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하자.


가상 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지난 5일 하드 포크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번 하드 포크가 코인 홀더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이유가 있다. 이더리움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더리움 전송할 때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상당했었다. 한 때 이더리움 수수료는 이십만 원에 육박할 정도였다. 

이번 하드포크가 주목받은 이유는 그간의 문제점으로 계속 지적받던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수수료 부담 때문에 이더리움 생태계를 마음껏 활용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더욱 많이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 하드포크 성공으로 시세도 반응하여 상승중

이더리움 공급량 조절

이번 수수료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그간 이더리움의 무한 공급량에 대한 이슈에서 일정 부분 벗어나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 것으로 판단된다. 

가상 자산 1위인 비트코인과 비교 시마다 이더리움은 공급량에 있어 2,100만 개로 한정된 비트코인과 달리 그 발행량 때문에 가치 평가절하가 많이 되었었다.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사용하는 수수료를 채굴자들이 다 가져갔으나 이젠 기본수수료와 채굴자 팁으로 나뉘면서 일정 비율을 소각시키는 체제로 변하면서 수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아성을 뛰어넘어 대장이 될 수 있을까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코 인러들은 하나같이 이더리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 드러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또한 이번 하드 포크를 통해 수수료가 저렴해지고 그에 따른 구조개선으로 비용 예상이 용이해진다면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나 작년부터 뜨겁게 시장을 달구고 있는 디파이(DEFI) 서비스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시세를 결정하는 것은 공급량이다. 비트코인의 희소성은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써 각광받는 대표적인 이유인 것이다. 그간 이더리움은 높은 수수료와 무한 발행량이라는 오명으로 비트코인의 0.1 BTC(비트코인의 십 분의 일) 적정한 가격으로 예측되었으나 금번의 기술적 개선으로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시세를 따라갈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본다. 

이더리움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진보하고 있다.

이더리움 2.0 이 최종 목표이다. 

이더리움은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최종목표는 이더리움 2.0이다. 
이더리움 2.0의 골자는 채굴 방식을 POW(작업 증명 방식)에서 POS(지분 증명 방식)으로 가는 것이다. 

작업 증명은 비트코인과 같이 채굴 시에 컴퓨터를 활용해 복잡한 연산을 수행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지에 도움을 주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코인을 받는 것이다. 비트코인도 이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에 일론 머스크 발 과도한 에너지를 소비해서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비판을 받는 방식이다. 

반면 지분방식은 채굴하지 않고 즉 채굴기 같은 장비없이 내가 얼마만큼의 코인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가지고 그것으로 채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더리움 2.0은 내년 말로 예상하는데 금번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런던 하드 포크의 성공을 발표하면서 21년에 2.0이 구현될지도 모른다고 발표하여 기대를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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