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상자산시장은 계속되는 급락이 이어지면서 엄청난 공포의 시장 국면이
형성되어 있다.
"극단적인 공포"의 상황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탐욕의 단계였는데 참으로 이 가상자산의 세계는 변동성의 끝판왕임이 분명하다.
원래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3~4년 이전 광풍이 불고 끝없는 추락을 경험한 세대들을 고인물이라고 표현하는데
고인물들은 이 같은 변동성을 워낙 많이 겪어봐서 익숙하다.
하지만 아무리 조정은 익숙해져도 가슴 아프고 괴로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조정장은 특히 심해서 아마 초심자들은 웬만하면 다 나가떨어졌을 것이다.
역대 5번째로 큰 하락이다.
원래 비트코인은 이렇게 움직였다. 90%가까이 빠진 적도 있다.
이런 장에서도 매일 내리는 시세에 공포감을 느끼고 손절도 못하고 불면의 밤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빨리 더 조금이라도 줍줍을 해야 하는데 오를까바 조바심이 나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도 있다.
비트코인 망했다, 어쩠다. 툴툴대면서 패닉셀을 하는 사람들은 이 가상자산 시장과는 전혀 맞지 않는 것이다.
가격이 내리면 꾸준히 매수해야 한다.
바이낸스라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자가 팔지 말라고 한 조언을 잘 새겨 들어야 한다.
누군가는 줍고 있고 누군가는 계속 팔고 있다.
만약 작년 코로나 위기 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을까?
삼성전자 주식과 비트코인을 사고 싶을 거라 생각한다.
8천만 원이 넘던 비트코인..
그 때는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는데 말이다.
지금은 반토막이 났는데 두렵단 말이다.
참 신기한 일이다.
비싸서 엄두도 못 냈던 그것이 절호의 매수 기회를 주고 있다.
단 돈 만원이라도 내릴 때마다 매수한다면 지금의 만 원짜리가 훗날 얼마짜리가 될 것인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더 내릴수 있다.
내릴 때 마다 돈이 있으면 사면 되고 없으면 어쩔수 없는 일이다.
현금이 있는 사람이 지금은 제일 행복한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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