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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by Winthemoney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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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고 게임하듯이 재미있다면?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일까? 

만약 주식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일까?

여러분의 생각은 둘 중에 어떤 기분을 지금 느끼고 있으며 어떤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가?

 

만약 게임하듯 즐겁다면,

상당히 이상한 것이고 뭔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이 든다.

왜냐면 주식은 항상 지루하고 재미없는 기분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주식을 하면 제일 먼저 호가창을 들여다 보게 된다.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 위로 아래로 만약 쭉쭉 큰 변동을 주면서 움직인다면 분명 스릴 있고 재미있다.

 

이는 빠찡코처럼 도박을 하는 흥미를 가져다주고 샀다 팔았다 하면서 시세차익이라도 나면 

그렇게 즐거울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움직임이 무겁고 하루종일 몇 호가 왔다 갔다 하면서 고작 몇 프로 움직인다면 분명 재미가 없다고 

느낄 것이며 지루할 것이 자명하다.

 

그렇다.

만약 즐거운 주식만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조만간 이 바닥을 자연스럽게 떠나갈 확률이 많다. 

바로 급등주에 맛을 들인 것으로 진단을 내리고 싶다.

 

여기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게 된다. 

 

몇 퍼센트 등락은 전혀 감흥도 없고 점점 더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상한가 종목만 찾아다니게 된다.

아주 자연스럽게 상따를 하게 되고 이윽고 엄청난 손실로 귀결되게 되어 있다.

 

반면 지루한 주식은 거래량이 없는 주식은 예외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몇 천억몇 조 씩 터지는데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주식은

대부분 대형 우량주이다.

 

설사 고점에 물렸더라도 시간만 기다리면 다시 회복해서 본전을 찾게 해 준다.

그래서 처음 어떤 주식과 인연을 맺고 습관을 가지냐가 이 주식판에 생존 기간을 결정해 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오래 이 주식 시장에서 지루함을 느끼다 보면 어느 새 급작스런 즐거움을 느낄 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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