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주식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전업 투자자들이다."

고정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 직장인들은 전업을 꿈꾸기도 하지만 전업투자만큼 고통스럽고 힘든 직업이 없다.

누구나 돈을 벌어들이는 상승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지금처럼 종합지수는 좋은데 매우 대응하기 어려운 시장 즉 계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 

같은 시점이 제일 어렵다.

 

전업 투자자들은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장투는 할 수 없다.

단기매매를 통해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거둬야 한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추세매매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거두는 것이 최고이다.

 

하지만 지금은 박스권 장세이고 영 불안한 장이다. 

작년에 그렇게 주식 시장이 뜨겁다가 올해 코인 시장으로 넘어왔지만 다시 코인이 하락하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심심한 시장이 되었고 더군다나 작년에 주도주였던 주식들이 힘을 못 쓰고 

있으니 말이다.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면, 우선 짧게 짧게 먹는 습관을 들여서 잽싸게 행동해야 한다.

쉽게 말해 작은 1~2% 도 소중하게 여기고 수익을 챙겨야 하며, 가야 될 자리에서 힘을 못쓰고 매가리가 없다면,

즉 미련갖지 말고 털어야 한다.

 

매일매일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감정이 동요하게 된다.

감정에 의한 매매를 하게 되면 큰일 난다. 뇌동 매매로 이어지게 되면 큰 상처를 입게 된다.

 

하루에 만 원씩 벌던, 한 달째 되는 날에 삼십만 원을 벌던 총액은 똑같다.

매매가 안되면 쉴 줄도 알아야 하고 조바심을 거둬들여야 한다.

 

이럴 때 일 수록 현금을 잘 정비하고 매매일지를 잘 복기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