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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자돈을 모으는 것은 적금이 최고일까?

by Winthemoney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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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기 위해 첫 번째는 바로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있어야 한다.

그 돈을 모으기 위해 저축을 해야 하는데,

바로 " 적금을 드는 것이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착실히 은행에 불입하는 방법인데 보통 1년이 기본이다.

이것이 가장 기본일 것이다.

 

자 그럼 모두들 한 입으로 권하는 최고의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인 " 적금 " 에 대한 

누구나 다 아는 시시콜콜한 적은 이자는 말하지 말고,

얼마나 만기까지 성공하는지

그 비율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예상 밖의 결과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결론은 ,

최근 중도 해지 비율이 37%까지 상승했다고 한다.

아마 깜짝 놀란 분들이 많으실 거다. 

보통 적금 들면 다 만기를 채우는 분들 입장에서는 더 이해가 안 되시겠지만 실상은 3명 중에 1명 이상이 실패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점점 해지 비율은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에는 종잣돈을 모으는 정석인 적금을 1년도 채우지 못하니 투자는커녕 빛을 안 지고 살면 

다행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투자를 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빨리 이 세계에 뛰어들고 싶어서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기서 대출을 다 나쁘게만 보지 말고 만약 본인이 이자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의 

종잣돈 마련은 어쩌면 레버리지를 활용한 훌륭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대출이 된 다는 것 자체가 능력을 대변한다.

즉 빌리고 싶어도 못 빌리기 때문이다.

 

100만 원씩 일 년을 모아서 1200만 원을 투자자금으로 만들었다면, 일 년 전과 일 년 후의 삼성전자 주가가

그대로 있거나 하락한다면 좋겠지만, 만약 10%~20% 이상 올라버리면??

1%의 이자를 받고 만기에 찾은 종잣돈으로 일 년 전 빛을 내서 투자한 사람보다 훨씬 비싸게 매수해야 될 것이다.

 

그러니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빛을 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말도 100% 정답이 아닌 것이다.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모든지 적절하게 자본주의 시스템을 잘 파악하고 활용하는 기지를 발휘한다면

빛나는 지렛대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본인의 신용도 자산인 지금 시대에 특히 대출을 옥죄는 분위기라,

저금리에 대출이 된다면, 만기까지 잘 유지도 못하는 적금보다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조금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실행하면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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