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리스셰어를 작년에 알게 되고 어느새 일 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NFT 투자를 하고 있었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준히 해 오고 있던 터라 지식공유라는 플랫폼인 폴라리스셰어에서 폴라울프 NFT 가 나온다고 했을 때, 매우 관심이 있어서 민팅까지 하게 되었지요.
폴라리스셰어는 작가 활동을 하게 되면 가장 좋은 것이 나의 지식이 플랫폼에서 그것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공유가 실시간으로 된다는 것인데요.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들은 가장 서운할 때가 내가 정성 들어 올린 글이 검색 사이트에서 저~ 뒤에 아무도 거기까지는 찾아볼 인내심을 가진 분들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인플루언서 같은 분들은 글을 쓰면 바로바로 첫 페이지 제일 윗단을 장식하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글을 읽고 정보를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단점을 폴라리스셰어는 단방에 해결해 주더군요. 내가 오늘 처음 가입해서 첫 글을 썼더라도 이제껏 평가에 상관없이 바로 따끈따끈 새 글목록에 표시되고 썸네일 이미지까지 시원시원하게 대문에 걸어주시니 그리 기분 좋을 수 없더군요.
지식 공유 플랫폼은 말 그대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서 가져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는 특정한 누군가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정보도 내가 취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는 정보의 양보다 정보의 질이 중요하고 그것을 판단하는 나의 판단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폴라리스셰어는 작가들에게 동기부여도 제대로 해 줍니다. 큐레이션 베타를 경험하면서 내가 쓴 글이 사람들에게 얼마큼 읽히고 그 들로부터 받은 반응에 따라 폴라리스에서 자체 발행한 폴라코인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요. 이 또한 다른 블로그들과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어요. 타 플랫폼은 작가의 글에 광고를 포함하여 그 광고를 클릭하는 빈도에 따라 수익금이 대부분 결정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올린 지식을 평가받아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닌, 광고를 클릭해야 수익이 나는 것이지요. 즉 글이 아무리 좋고 지식이 도움이 되더라도 독자가 광고를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폴라는 내가 올리는 글에 퀄리티에 집중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내가 독자가 되었을 때는 글 중간중간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광고의 폐해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현재 인기있는 글과 새로 등록된 글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UI 가 매력적이라 독자에게 피로도를 주지 않으며 작가에게는 글을 쓸 때 매우 심플한 플랫폼양식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편집 기능도 꼭 있어야 할 것은 다 갖추었고 특히 이미지 넣기, 표 넣기 등 삽입기능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작가단으로 선정되면 별도의 카톡방을 통해 하나하나 코칭해 주는 관리자분이 계셔서 주차별 미션을 수행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과제를 내려놓고 미션 수행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질문에 대답해 주고 특히 예제 글들까지 공유해 주셔서 모든 이들이 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관리는 앞으로도 계속 작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은 모티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작가들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 통해 점점 지식 생태계를 확장 시켜 나갈 수 있게 되리라 보입니다.
좋은 지식을 확인한 플랫폼은 다시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이런 중요한 특징을 생각하면서 작가로써 글을 올릴 때 잘못된 정보가 없는지 꼼꼼히 다시금 살펴보고 올리게 만들어 줍니다. 나의 지식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널리 퍼져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폴라리스 셰어 작가단 활동을 통해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글 쓰는 기쁨을 다시금 일깨워준 폴리리스웨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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