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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효능

by Winthemoney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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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흔하게 드시는 국민 보양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홍삼의 대표적 효능으로 알려져 있는 항암효과와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는 홍삼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1. 홍삼의 효능 - 항암 효과 (폐암 예방)

 

홍삼의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폐암에 효과가 있는 것이 주목이 됩니다. 몇 년 전 소식이지만 국내 연구진이 암 가운데 사망률 1위인 폐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겁니다. 그 결과 홍삼에서 세계 사망률 1위 암인 폐암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성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홍삼을 찾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홍삼과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포닌 성분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피로 해소와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효과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은 홍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포닌 성분이 아니고 홍삼의 비 사포닌 성분에 주목했습니다.

 

폐암 효과(비사포닌 성분에 주목)

폐암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각각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을 나눠 투여했습니다. 그랬더니 비사포닌 성분을 먹인 쥐에서 폐암 세포가 대부분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놀라운 효능을 보인 것이 바로 파나시놀이란 물질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게다가 파 나시 올은 최근 개발 중인 항암제의 대표적인 표적 물질로 주목받는 hsp90이란 열충격 단백질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같이 규명해 내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홍삼은 그동안 건강 보조식품으로써 직접적인 항암 치료의 수단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보조 수단으로 생각했던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연구진에 의해 암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입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새로운 항암 치료제 개발과 함께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종양에도 동일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추가 연구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암 전문 의학 저널인 캔서 레터스에 실렸다고 합니다. 

 

1. 홍삼의 효능 -자외선 피부 보호 

야외 활동 중에 자외선을 오래 쬐면 우리 피부는 상당한 자극을 받게 되어 결국 조직이 상하게 됩니다. 23시간 이상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봄이나 여름보다 약한 가을볕도 심지어는 눈이 내리는 겨울에 반사되는 빛도 많이 쬐면 문제가 생깁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뺨에 기미나 주근깨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귀찮아서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으면 피부 손상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외선에 이렇게 취약한 우리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홍삼을 섭취하면 이렇게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생기는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먼저 주름이 생기고 두꺼운 각질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점점 심해지면 결국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홍삼이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차단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화제가 된 것입니다.

이 연구는 원자력의학원, 전남대 공동연구팀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홍삼의 사포닌 중에 하나의 성분이 기미, 주근깨를 강력하게 예방 또는 완화한다는 사실도 밝혀내었습니다. 

 

바로 털이 없는 생쥐에 홍삼 추출액을 주사하거나 피부에 바른 뒤 자외선을 주 3회씩 22주 동안 쪼였습니다. 결과는 아주 놀라웠습니다. 홍삼을 도포하지 않은 생쥐는 피부 손상과 노화 정도가 심했고 피부 두께도 36% 정도 두꺼워졌습니다. 즉 홍삼 도포한 생쥐는 홍삼의 효능을 본 것입니다. 

 

피부암 예방

게다가 더 나아가 피부암 발생률에 대한 실험 결과도 나왔는데요. 결론은 홍삼을 투여를 하는 게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결과는 홍삼을 도포한 쥐의 발생률이 절반 정도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쥐에게 홍삼을 투여하지 않고 피부에 단지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연구진은 바르고 먹는 것을 같이 한다면 시너지 효과에 의해 더욱 효능이 클 수 있다는 것도 알아낸 것입니다.  

쥐의 피부 세포에 자외선을 쪼이면 우선 염증이 발생하고 이 염증이 아무는 과정에서 피부는 색소 침착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경희대 연구팀이 밝혀낸 결과가 있는데요. 쥐에게 홍삼 사포닌 성분을 피부에 발라주었더니 염증을 유발하는 신호 인자가 홍삼을 바르지 않은 쥐에 비해서 70% 가까이 억제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홍삼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여러 가지 사포닌 성분들을 가지고 여러 실험을 했는데 그중에서 이제 rah3라는 성분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 만을 의존하던 상화에서 홍삼의 뛰어난 자외선 방어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삼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서 천연 화장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다양하게 응용해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가령 새로운 피부 보호 화장품이나 피부암 예방 식품으로도 사용 가능할 시점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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