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증후군 증상 및 치료방법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라고 불리는 ADHD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말이 좀 많이 어려워서 그렇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1.ADHD 주요 증상

ADHD의 주요 특징적인 증상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어린 시절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ADHD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ADHD 증후군의 발생원인에 대해선 유전적인 요인과 생물학적인 원인으로 나뉠 수가 있으며 이 외에도 정상적인 아이지만 정서적인 심한 학대를 받아 정신적 충격이 가해지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생물학적인 원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1. 과잉행동
2. 충동성
3. 주의 산만(주의력 부족, 결핍)

1) 과잉행동

ADHD의 아주 핵심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가만히 앉아 있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돌아다닌다든지 계속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뛰어다니면서 자주 넘어지거나 높은 곳을 찾아 기어올라가는 행동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맘 때는 어린이들이 대부분 그러하므로 딱 집어서 ADHD 증상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정도 되어도 조용히 수업 듣는 것이 매우 힘들고 앞서 언급한 행동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과잉행동으로 진단할 수 있겠습니다. 

 

2) 집중력, 주의력결핍

ADHD 또 하나의 핵심증상은 바로 주의력이 매우 부족하여 아예 없다시피 하는 것입니다. 집중을 전혀 하지 못하고 매우 산만합니다. 단 본인이 흥미 있는 것에는 꽤 오랜 시간 주의집중력을 발휘하고는 하지만 공부처럼 자신이 재미가 없어하는 것들에는 시작 자체가 어렵습니다. 무언가를 시키고 가르치려 하면 다른 행동을 하고 딴 것에 집중하기에 교육을 계속 이어나가기가 힘듭니다. 

 

3) 충동성

ADHD 증상 중에 매우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이 나오기도 합니다. 참을성이 없어서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은 위험한 행동이 대부분이어서 후회할 일을 만들게 됩니다. 무언가 이야기를 하면 끝까지 듣지 못하고 중간에 끼어들면서 참지를 못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파괴적인 행동이 지속된다면 ADHD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ADHD 증후군 치료방법

ADHD 증후군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는 대표적인 3가지가 있습니다. ADHD 증상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해 부모와 가족의 노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아동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태도와 전문 상담이 필요하며 정신과적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겠습니다. 

 

1) 부모 가족 태도 전환, 상담

가장 중요한 것이 대상 아동을 돌보는 부모와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아동을 대할 때 무조건 적인 칭찬이나 질타는 피해야 하며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므로 교육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행동수정 훈련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져보도록 합니다. 이 교육은 ADHD 아동을 잘 돌볼 수 있는 지식을 쌓게 해 줍니다. 

2) 정신과적 치료, 약물치료

정신적인 문제인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발생한다면 적극적으로 정신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또한 병행하여야 합니다.

3) 교육

미국과 같은 곳에서는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예 법으로 지정되어있을 정도로 별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관 심고 돌봄이 필요하는 것입니다. 교사들이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에게 인지행동 치료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여 관심을 주고 긍정적인 행동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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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DHD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하루 종일 이것을 붙잡고 살아가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전자기기에 너무 많은 시간 노출되는 것이 ADHD증후군 발생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