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의 효능과 부작용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은 생강차의 효능과 부작용을 설명드릴 건데요. 감염병 시대에 어울리는 생강의 탁월한 해독성과 살균 효능에 대해 알게 되실 겁니다. 

 

생강의 효능

생강은 일단 다양한 세균을 살균시켜 줍니다. 라피노스와 쇼가올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그 효능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성분 이름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음식 혹은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도 효과가 있어서 약으로도 쓰였습니다.

 

그리고 살균,향균 작용으로 생선의 비린내 같은 것도 없애주며 동양에서는 독성이 있는 한약재를 생강즙에 담가 놓으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공자님도 식사 때마다 드셨다고 하며 정신을 맑게 해 준다고 했답니다. 

생강

이런 효능 덕택에 독버섯,독성있는 물고기, 채소 등도 생강으로 독을 풀어서 이용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소화를 잘 시켜주고 식욕까지 증진시켜 서양에서는 천연소화제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두루 효능이 탁월한 생강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끓여서 차로 즐기는 것입니다.

 

생강차의 효능

우리 주변에 생강차를 즐겨 마시는 분들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대신 탄산음료와 커피는 매일 자주 마시지만 생강차를 비롯 전통차 종류는 그렇게 선호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한번 맛을 보시면 어떨까요 ? 건강도 챙기고 그 맛에 흠뻑 빠지실지도 모릅니다.

 

• 해독 기능
• 살균 기능
• 관절염 예방
• 소화기능 촉진
• 다이어트
• 기력 보강
• 암 예방

생강

해독과 살균 기능

체내에 쌓이는 노폐물을 잘 배출해주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체내에 축척되지 않도록 배출시켜 줌으로써 해독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효과

불필요한 노폐물을 잘 배출시켜 줌으로써 비만이 생기게 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생강차는 몸의 체온을 뜨뜻하게 올려줍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되며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증진되므로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비만이 사람들은 몸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몸이 따뜻하게 만드는 데에는 생강차가 참 좋다고 합니다.  

생강

관절염 예방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되는 관절염은 퇴행성 질환의 대표적인 것으로써 노년의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근골격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생강차를 꾸준히 드셔보십시오. 고통스런 통증을 완화시키고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화 기능 촉진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식사하기가 두렵다고까지 말씀들을 하십니다. 생강차를 마시게 되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통증도 완화되고 소화가 잘 되게 되는 것입니다. 배가 아프고 탈이 났을 때 생강차를 한잔 마시면 증상이 완화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생강차

혈관질환, 암 예방 효과

생강차는 혈관질환에도 효과가 있고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어 혈액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기력 보강

생강은 양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허하고 기운이 없을 때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으면 땀도 나면서 뜨거운 기운이 차가운 증상을 호전시켜 줍니다. 생강은 기력을 보하고 피로 해소에 좋기 때문에 자양강장제로 불립니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라는 말은 많이들 아시지만 아침에 생강을 먹고 저녁에는 무를 먹으라는 말은 생소하실 겁니다. 무가 소화가 아주 잘되는 식품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활동이 적은 저녁에 먹으라는 이야기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침에는 기력을 돋우는 생강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

생강 부작용

과다 섭취를 하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복통과 설사 증상이 있으니 하루 1~2 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생강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특히 한 여름에 더위 때문에 잠도 못 이룰 정도라면 더욱 궁합이 맞지 않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밖에 임신 중이거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또는 출혈이 있거나 충혈된 상태라면 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