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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화이자의 코로나 새 백신 이름 조롱감 되었다. 주가에도 영향?

by Winthemoney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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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더 머니입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화이자가 백신의 이름을 새로 지었는데 그 이름이 이상하고 우스꽝스럽다며 조롱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이상한 이름으로 바꿨길래 그렇게 장안의 화제가 될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바뀐 백신 이름은 "코머너 티"입니다. "

일단 첫 느낌은 발음 하기 어렵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한 백신은 모두 자사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모 더 나사의 모더나, 화이자사의 화이자  이런 식으로 말이죠. 사실 백신은 안정성과 유효성 두 가지가 핵심이며 부작용이 최소인 것이 최고지요.

 

화이자-백신
화이자-백신

 

코머너 티(Comminaty)=코로나(Covid19)+mRNA(메신저 리보핵산)+커뮤니티(Community)+면역(Immunity)

코머너 티라는 이름을 풀어보니 왜 이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뜻은 매우 심오한데 어렵기는 합니다. 

 

사람들이 조롱하는 이유가 크게 두 가지인데요. 발음도 어려운데 쓰기도 어렵다는 겁니다. 스펠링을 자꾸 털린다는 거죠. 두 번째는 코뮤니즘 (Communism ) 공산주의와 비슷하게 느껴지고 음모론에 주로 등장하는 일루미나티를 같이 합친 단어 같다고 평가입니다. 

이렇게 놀림거리가 되는데 화이자는 왜 멀쩡한 이름을 그냥 쓰면 되는데 바꾸었을까요?

 

미국에서는 광고와 홍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홍보를 위해 새로운 이름을 짓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화이자도 만약 자사 백신의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새 백신명을 지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좀 더  부르기 쉽고 쓰기 쉬어야 하는 이름이었어야 했는데 어떤 전략을 같고 새 이름 그렇게 붙인 건지 궁금해집니다. 

 

상대적으로 모더나 백신 같은 경우에, 우린 모더나로 부르지만 정식 이름은 "스파이크백스"라고 합니다. 둘을 비교해 보면 내포된 뜻은 모르겠지만 모더나의 이름이 훨씬 부르기 편하고 멋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화이자-주사-백신병
화이자-백신-주사병

▣멋들어진 백신 이름 보다,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이 주가에 더 영향 미친다.

 만약 백신이 아니고 일반 상품이나 제품이었다면 이 브랜드명이 얼마나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백신이고 약품이기 때문에 이름을 어떻게 붙이던 조롱을 받을 뿐이지 회사에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게 아닙니다.

 

그보다는 어떤 회사에서 만든 백신이 더 안전하고 부작용 없고 효과가 좋은지 그것이 관건이죠. 그럼 당연히 의사들의 처방이 몰릴 것이고  그 백신으로 모두 접종을 받으려 할 것 이니깐요. 그럼 자연스럽게 매출이 따라오고 기업은 대박이 나는 것이지요. 

 

우스꽝 스러운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화이자가 또 백신 광고를 위해 새로 이름을 멋들어지게 바꾸기보다는 자사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면역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글로벌 제약사가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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