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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과 삼성전자 그리고 금 투자자 누가 돈 많이 벌었나

by Winthemoney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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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산 섹터 중에 대표 대장끼리만 수익률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요즘 뜨고 있는 가상자산 중에서는 비트코인, 그리고 주식 중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주자 삼성전자 그리고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에 대해서 비교해 본다. 

 

삼성전자-비트코인-금투자
삼성전자-비트코인-금투자

삼성전자 투자자 올해 2.8조 손실 

삼성전자 투자자들은 올해 대부분이 8만 원~9만 원대에 투자했다고 한다. 약 68%가 평단이 8만 전자 , 9만 전자 때 매수를 했고 현재 고점에 사신 분들은 20% 가까이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작년 코로나 위기 때 황제 주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이 무거운 시총 1위 주식이 10 만전자를 외치며 9만 7천 원까지 내달렸었다.

 

아직 4만 원, 5만 원 때 주식을 매수해서 보유한 주주들은 수익 중이라 별 걱정이 없겠지만 뒤늦게 올해 초에 뛰어든 개미 투자자들이 평단가가 높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손실을 합하면 총 2.8조나 된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로 미국 주식은 10년 수익률이 300% 가까이 가는데 한국 주식도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올해 수익률에 있어서는 매우 부진하다 하겠다.

 

 

미국 반도체 주 반등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바닥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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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산의 대명사 금, 10년 수익률 -0.2% 결론은 재미없다.

안전 자산으로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망은 매우 두터웠다. 10년 수익률은 거의 변동이 없으며 올해 금 투자를 시작했으면 손실이 컷을 것이다. 약 8.8% 손실이다. 업계에서도 최근에 "위기의 금 투자"라고 하면서  많이 들 가입하는 금펀드의 수익률 악화에 대해 조명한 적이 있다. 

 

재밌는 사실은 금이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주식이 떨어지면 안절부절못하고 걱정하는데 금 값이 떨어지면 별로 걱정들을 안 한다. 그냥 막연히 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 그만큼 안전 자산으로서 이미지가 오래 박히게 되면 투자 심리에 굉장히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슈퍼 히어로 비트코인 대단하다. 대단해. 

올해 자산 대표군들 중에 수익률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뛰어난 성적표를 기록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큰 성적을 낼지 모르겠다. 비트코인 10년 수익률은 무려 5300배이다. 감이 오는가? 5300배? 일반적으로는 감이 오지 않는다. 

 

강남 아파트가 30년 전보다 100배 정도 올랐을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많이 오른 자산을 대충 떠올리고 비교해보려고 해도 비트코인이 압도적이다. 

 

지금 5천5백만원을 넘나들고 있는데 작년에는 2천만 원이 되지 않았으니 아무리 변동성이 크더라도 매 년 최소 2배 이상씩은 오른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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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산은 변동성이 있다. 그런데 자산 군의 특징에 따라 변동의 폭이 다르다. 변동성은 곧 위험과 같은 동의어이다. 그러므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자신의 심의 깊이만큼 변동도 감수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수익률의 크기만 보고 선뜻 덤벼들 것이 아니라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자산 군을 선택해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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