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 일수록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

코인판에 처음 뛰어든 코린이들이 거치는 과정이 있다.

코인이 돈이 된다고 하니 업비트나 빗썸 같은 대형 거래소에 계좌를 부랴부랴 만든다.

 

그리고 원화마켓이 뭔지 BTC 마켓이 뭔지도 모르고 일단 원화로 사고파는 방법만 일단 배운다.

주식을 해 본 코린이는 차트도 좀 볼 줄 안다고 생각하고 매수 매도 방법도 똑같으니 조금 지나면 

바로 적응을 한다. 

그리고 쭉 원화마켓에 상장된 코인 종류를 보아하니,

가장 대장이라는 비트코인은 가격을 보고 놀라서 살 엄두도 못 내고

두 번째 이더리움을 보니 이 또한 몇 백만 원이니 스킵한다.

 

그리고 무슨 코인인지는 모르겠으나 동전 가격으로 몇 십원 몇 백 원 몇 천 원짜리 들이 즐비하게 보이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몇 일 살펴보니 하루에도 몇십 프로 몇 백 프로 오르기도 한다.

흥분도 되고 팔자 필 것 같은 희망회로에 신나게 매수하게 된다.

 

운이 좋으면 돈을 벌기도 하고 꼭지에 물리면 또 존버 한다는 둥 버티기 들어간다.

주식할 때도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는 안 사더니만, 

 

코인판에 들어와서도 좋은 코인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잡코인에만 눈을 돌린다.

 

코린이일수록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

주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변동성이 큰 코인판에서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적립식 투자가 가장 효과를 많이 발휘하는 것이 바로 코인판이다.

워낙에 변동성이 크다 보니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기간을 정해놓고 매수하다 보면

cost averaging effect 효과가 아주 극명하게 나타난다.

 

초보일수록 매일이던 매 주던 매월이던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