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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 살까 삼성전자 살까 금을 살까

by Winthemoney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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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은 바야흐로 자산 시장의 부흥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산이란 자산은 다 오르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자산은 비트코인이다. 

3~4년 전에 가상화폐라고 불리며 사기다 제2의 툴립튜기라고 난리 부르스 치며 글로벌 시세의

50%까지 김치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광풍도 그런 광풍이 없었다.

홍대에서 택시 타고 강남에서 내리면 그 사이에 비트코인이 10%~15%씩 오르던 시기였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으로 불리며 엄청난 위상의 변화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구글 금융란에 아래와 같이 시세가 조회되는 것도 이젠 엄연한 자산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그럼 비트코인을 사야 할까 삼성전자를 사야 할까 아님 금을 사야 할까?

시세로만 본다면 금은 거의 오르지 않았고 삼성전자는 작년에 많이 오르고 현재 횡보 중이다.

 

비트코인은 6천만 원이 넘어서 1개를 가지고 있다면 이미 부자이다. 

평범한 사람은 1개를 사기가 어려워졌다. 

 

주식과는 다르게 비트코인은 소수점으로 0.1 , 0.01 , 0.001 이렇게 구매할 수 있기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변동성이 워낙 심해서 -30%,-50%는 기본이다.

 

주식만 하던 사람들은 이 엄청난 변동성에 심장이 벌렁거릴 수 있으므로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두부 심장을 가지고 있다면 코인은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24시간 365일 거래가 되기 때문에 큰돈이 들어가면 수면장애와 소화불량도 걸릴 수 있으니 이 또한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유동성이 공급되는 현시점에서 가상 자산의 전망이 매우 밝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보관상의 해킹의 위험도 있고 아직 제도권에서 취급하고 있지 않은 단점이 있다.

 

주식이 맞는 사람은 좀 더 안정적이고 해킹의 위험도 거의 없으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결론은 본인의 성격을 잘 살펴보고 어떤 자산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며

조금씩 분산해서 포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항상 투자의 세계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 제일 힘들다.

좋은 자산은 조금씩 담아두는 것이 그래서 필요하다. 

 

비트코인은 정해진 공급량이 희소성을 부여하여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사람들이 금을 사면 잘 팔지 않는 것처럼, 비트코인도 디지털 금으로 여기고 한번 사면 잘 팔지를 않는 것 같다.

 

항상 투자하기 전에 공부를 먼저 하고 가지고 싶은 맘이 들고 확신이 설 때 시작해야 함을 꼭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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