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주식

국내 배당주 Vs 해외 배당주

by Winthemoney 2021. 12. 8.
반응형

연말이 다가옴에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을 때이다. 고배당을 주는 국내 배당주는 여러 종목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게다가 이제는 글로벌로 투자자들의 시야가 넓어져서 해외 고 배당주에도 눈길을 많이 주고 있다. 국내 배당주와 해외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내 배당주

국내 배당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은 금융, 증권주일 것이다. 대표적인 고배당 종목으로는 삼성증권, 하나금융지주, 우리 금융지주,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같은 섹터에 속한 거의 대부분 종목들이 5% 이상이고 삼성증권의 경우네는 8% 정도 예상이 되고 있다. 시중 금리가 좀 올라서 예적금 이자가 늘어난다고 해도 여전히 2~3% 정도의 낮은 금리로는 투자자들의 발길을 완전히 돌리기는 역부족이다. 

 

고배당 ETF 투자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분들은 고배당도 받으면서 시세 차익을 얻고 싶은 욕심이 있다. 사실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런 분들에게 대안은 고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높은 고배당 종목들만 편입해서 개별 기업의 Risk를 분산시키고 주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국내 배당주 투자 방법 2가지

글로벌 증시가 좀처럼 상승으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배당주 투자입니다. 증시가 조정장세를 보일 때

winthemoney0803.tistory.com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한 종목에 몰빵 하는 것은 위험하다. 미국의 대표적 고배당주인 A&T 는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미국 고배당주로 선정되었었던 주식이었다. 하지만 올 초 회사의 변화를 맞이하여 배당이 삭감될 수 있다는 발표에 12년 동안 최저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 투자자들 중에도 수억 원씩 배당을 받으려고 해당 종목에 투자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이렇듯 아무리 좋은 고배당 주라도 높은 이율에 눈이 멀면 예기치 못한 위험에 휩싸이고 만다. A&T는 지금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 버림받은 주식이 되어 버렸다. 조금 아는 사람들은 이 주식이 얼마나 인기 많았고 잘 나갔었는지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주식은 이렇듯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   

 

 

맥도날드 주식 인기있는 이유

맥도날드 주식은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상승하면서 올해만 20% 이상 상승 중이다.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로써 인기 있는 주식이며 전문가들의 추천을 계속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왜 인기가 있고

winthemoney0803.tistory.com

12월 한달 중에 매년 2~셋째 주 정도가 매수하기 좋은 시점인 적이 많다. 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배당을 받을 것인지 아님 매도하고 시세차익을 얻고 배당은 포기할 것인지 결정이 이 시점에 대부분 이뤄지기 때문이다. 과거 경험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서둘러서 너무 빨리 매수해도 안 좋았으며 12월 말에 배당락일 근처에서 매수했을 때도 결과는 그저 그랬었다. 반면 아예 봄에 완전히 배당주들이 버림받았을 때 사놓던지 여름 삼복더위쯤에 매수해서 12월 중에 매도하는 것이 결과는 좋았다. 


해외 고배당주식

국내 주식 대부분은 연말 결산을 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배당을 받는다. 그것도 12월 말에 들고 있어야 빨라야 이듬해 3월이고 늦으면 4월이 되어야 한다. 포기하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배당금이 들어온다. 절대 떼먹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참 지루하다. 그러나 미국 배당주들은 기본이 분기마다 지급하고 특히 월마다 주는 기업들이 있어서 참 재미가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요즘 해외 주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오히려 국내 주식보다 더 인기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한 분들은 수익이 많이 나셨을 텐데요. 국내

winthemoney0803.tistory.com

월배당 ETF

연금형 주식으로 손색없는 월배당 고배당주는 참 많다. 하지만 우린 해외 기업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정보도 늦을 수밖에 없으니 리스크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많이들 투자하는 상품이 바로  VIG, SCHD, SPHD 같은 ETF들이다. 보통 3~6% 정도까지 시가 배당률을 보여주며 주가 흐름이 안정적이다. 가장 규모가 큰 VIG 같은 경우는 주가 또한 꾸준히 슬금슬금 오르더니 일 년에 26.5%가 상승했다. 배당까지 합치면 일 년 수익이 30%가 넘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현금 파이프라인 

퇴직 후에 월 급여 없이 꾸준한 현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데에는 월배당 주식이 가장 적당하다. 그리고 개별 주식보다 ETF로 위험을 줄이고 자본차익(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높은 수수료와 세금 

다만 해외 주식은 세금 부분을 잘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국내 주식의 장점은 아무래도 아직까지 수수료도 싸고 특히 세금에 대한 걱정이 그리 없다. 대주주가 아닌 이상 양도세 걱정할 필요 없고 23년부터 5천만 원까지 비과세이다. 거기다 ISA 중계형 계좌로 거래하면 전액 비과세 받을 수 있다. 배당 소득세는 15.4% 정도 원천징수하고 나오기 때문에 그냥 원래 이 만큼 주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반면에 미국 주식은 연간 250만 원까지만 비과세이고 초과하는 실현이익에 대해서는 22%를 내야 한다. 

 

환차손

그리고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환차손에 대한 것이다. 지금처럼 달러가 강세 기조 일 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신나지만 달러가 약세로 바뀌면 손해가 더블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듯 국내와 해외 배당주식들의 특징을 DYOR 해야 한다. Do Your Own research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해야 한다)가 매우 중요하다. 나에게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일 중점으로 두고 결정하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은행주 외국인 매수하는 세가지 이유

최근 금리 상승기에 맞물리면서 외국인들이 국내 은행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주에 대해서는 거의 쓸어 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외국인이 금융주에 대해 이렇

winthemoney0803.tistory.com

 

반응형

댓글